주일날 예배 마치고 돌아가는 차 안.
엄마빠: 채윤아! 유치부에서 예배 잘 드렸어?
채윤 : 응
엄마빠 : 오늘은 전도사님이 어떤 말씀 해주셨어?
채윤 : 응~ 인형극 보여 주셨어.
엄마빠 : 오~올, 그래? 재밌었어?
채윤 : 응
엄마빠 : 인형극 무슨 얘기가 나왔어.
채윤 : (되게 성의 없이) 어? 어~ 싸우는 거.
엄마빠 : 누가 나왔는데?
채윤 : 몰라
엄마빠 : 혹시 다윗?
채윤 : 응. 다윗!
엄마빠 : 누구랑 싸웠는데?
채윤 : 몰라
엄마빠 : 혹시 골리앗이야?
채윤 : 응~ 골리안. 골리안 맞어
엄마빠 : 누가 이겼어?
채윤 : 다윗!
엄마빠 ; 오~~~그래? 어떻게 이겼는데?
채윤 : 음......막 칼싸움 해가지고 죽였대.
엄마빠 : 오잉?%&$%&$%^#%#$%^*^&$
2004/04
엄마빠: 채윤아! 유치부에서 예배 잘 드렸어?
채윤 : 응
엄마빠 : 오늘은 전도사님이 어떤 말씀 해주셨어?
채윤 : 응~ 인형극 보여 주셨어.
엄마빠 : 오~올, 그래? 재밌었어?
채윤 : 응
엄마빠 : 인형극 무슨 얘기가 나왔어.
채윤 : (되게 성의 없이) 어? 어~ 싸우는 거.
엄마빠 : 누가 나왔는데?
채윤 : 몰라
엄마빠 : 혹시 다윗?
채윤 : 응. 다윗!
엄마빠 : 누구랑 싸웠는데?
채윤 : 몰라
엄마빠 : 혹시 골리앗이야?
채윤 : 응~ 골리안. 골리안 맞어
엄마빠 : 누가 이겼어?
채윤 : 다윗!
엄마빠 ; 오~~~그래? 어떻게 이겼는데?
채윤 : 음......막 칼싸움 해가지고 죽였대.
엄마빠 : 오잉?%&$%&$%^#%#$%^*^&$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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