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저렇습니다.
주일날 카페를 운영하는 중 허브티에 손맛을 더하고자 티주전자에 손을 푹 담궜다지요.
물론 주전자엔 뜨거운 물이 가득했구요.
생각보다 심하진 않지만 한 손에 붕대를 감고 있는 통에 원활한 블로그 생활이 어렵습니다. 한 문장 칠려면 오타가 백 번.ㅎㅎㅎㅎ
포스팅할 것들 쌓였는데...
병원 가기 전 통증이 심할 때는 오히려 '얼음찜질 타법'으로 나름 할만 했었는데요.
'붕대타법'은 웬만한 독수리타법보다 오타발생률이 높아 어렵습니다.
애로사항은 있지만 봄이 오고 있으니 맘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