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주차장에서 채윤이가 말하기를.
'엄마, 스타렉스는 표정이 화난 할아버지 얼굴 같애. 이거 봐바.'
'엄마, 차가 다 표정이 있는 거 알아? 나도 그렇다는 생각을 했는데 현승이가 말했어. 차들은 다 표정이 있다고'
우리 차는 어떤 표정이냐면 이런 표정이야.
(카메라을 의식하지 않고 지은 날것의 표정은 정말 리얼했었다.
챈의 표정이 카렌스 투 자체였다. 이것이 순간을 포착하지 못한 찍사의 아쉬움이다.)
챈이의 표정을 본 아버님께서 감동 받으셔가지구 오랜 카렌스 투 운전자의 경험으로 더 카렌스투 다운 표정을 지어주셨다. 큰 웃음 주셔서 잠깐이나마 더위를 잊게 해주신 딸과 아빠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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