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슈남 김현승님은 요즘,
'어린이를 위한' 시리즈에 심취해서 한 나절에 한 권씩 읽고 있다.
그리고 남긴 한 줄 댓글, 아니고 한 줄 독서평.
<어린이를 위한 배려>
나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생각하는 게 배려다.
<어린이를 위한 화해>
화해는 내가 하면 된다.
<어린이를 위한 용기>
자신감이 쌓이면 용기가 된다.
<어린이를 위한 몰입 수업>
'몰입'이란, 이렇게 한 가지 일에 빠지는 거라 했지?
<지킬과 하이드>
비록 같은 사람이지만 지킬을 괴롭힌 하이드가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약을 만든 지치도 이해가 잘 안 된다.
개인적으로 '화해는 내가 하면 된다'에 별 다섯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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