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으로 카톡놀이 중이었는데,
뒤에 소파에 조용히 있던 현승이가
"어, 이거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재미있다."
라길래. 뒤돌아 봤더니.
뙇!
빌리 그래함. 죽음 그 이후.
어떡하지?
자신에 대한 '기대감을 좀 줄이라'며 은근한 압력을 행사한 게 어제.
이런 짓을 하면서 엄마에게 기대감을 줄이라고 하는 건
가혹한 처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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