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가 사랑한' 이라는 수식어를 쓰는 분들이 계시던데요.
저도 약간 느낌은 있습니다.
코스타가 저를 맘에 두고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정식으로 고백을 못 받아가지구 공식적으로 말하기는 그러네요.
오늘 아침 11시 비행기로 시카고 휘튼대학에서 열리는 코스타에 갑니다.
근사한 인사를 남기려는 야심찬 계획이 있었으나.....
마치고 가야할 일,
미리 당겨서 해야할 일,
가서 해야할 일,
일,일,일,일,일을 동시다발적으로 하면서 폐인으로 살았답니다.
그리하여 간단히 인사드립니다.
코스타가 사랑 '하는 심증은 있으나 딱히 고백을 받지는 못한' 연애강사는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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