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재즈 피아노 시작한 채윤이가 오늘 레슨에서 친 곡이랍니다.
선생님께서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리신 걸 보고 또 보자니.....
10여 년 전의 야곱의 축뽁, 다시 찾아서 보게 됩니다.
빈 노트 악보 삼아 펼쳐 들고
정확한 음정 내기 위해서 가성 쓰는 채윤이.
성가대 지휘자 본능으로 소리 꺾는 거 못 봐주는 엄마.
살아있네요.
꺾어 부르던 노래를 스윙 스윙, 피아노로 치기.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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