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7
이게 어쩐 일이야
일이 없는 날.
병원에 진료 받으러 갔다가 오후 3시쯤 예고 없이 집에 들어 왔더니...
두 녀석 좋아라 흥분해가지고 집안을 뛰어 다니고 다리에 매달리고.
'엄마! 진짜야? 오늘 또 음악치료 하러 안 나가고 우리랑 있을거야?'
확인하고 또 확인하면서 김채윤이 하는 말.
거실을 빙글 빙글 돌면서...
'엄마가 이렇게 일찍 왔어. 세상에...어쩐 일이야......'
이게 어쩐 일이야
일이 없는 날.
병원에 진료 받으러 갔다가 오후 3시쯤 예고 없이 집에 들어 왔더니...
두 녀석 좋아라 흥분해가지고 집안을 뛰어 다니고 다리에 매달리고.
'엄마! 진짜야? 오늘 또 음악치료 하러 안 나가고 우리랑 있을거야?'
확인하고 또 확인하면서 김채윤이 하는 말.
거실을 빙글 빙글 돌면서...
'엄마가 이렇게 일찍 왔어. 세상에...어쩐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