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에서 목장 모임을 한다는 잇점을 백분 활용하여....
저러케 김치 전골 하나 놓고 저녁을 먹게하는 몽녀.
ㅎㅎㅎㅎ....
수련회 왔다고 생각하고 먹읍시다!! 하면서 말이지.

그런데 저러케 먹는 거 진짜 맛있다.
내가 해 놓구두 저거 하나에 밥을 엄청 많이 먹었다.

남편의 주장대로 '먹기 위한 식탁이 아니라 나눔을 위한 식탁'이 되어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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