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왜 저러케 밖에는 안 나와주는지 알 수 없지만 ㅜㅜ
암튼, 삼치구이.
예전에 남편이 기윤실 다닐 때 사무실 옆에 삼치구이집이 있었다.
점심시간이면 줄을 서서 먹는 집인데...
그 집에 가서 한 번 먹어보고는,
그까이꺼 대~~~충 양념을 해서 생선그릴에 구워봤다.
비슷한 맛 나오대.
오늘 저녁준비 하려는데 찬꺼리가 없어서 애들 노는 사이 냅다 GS마트로 뛰어갔더니...
삼월 삼일이라고 삼치 세 마리를 1900원에 준다.
사실 삼치 사러 간건데 이렇게 횡재를 하다뉘...
양파를 얇게 썰어서 고추가루, 진간장, 맛술, 설탕약간을 넣어 양념을 만들어 삼치위에 얹어 굽는 것이다. 맛이 어땠는지는 원래 먹어본 사람이 예의상 써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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