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의 대화에 끼어들기.
"바이올린 선생님이 현승이 너무 뛰어나대. 약간 오버가 있으신 것 같지만 천재적이래"
"푸히히....천재적? 조금 잘 한다는 얘기겠지"
요 때 바로 끼어드는 현승이.
"천재는 안 좋은 거야"
"천재는 천하에 재수없는 놈이라는 뜻이야"
아~ 이거 얼마만에 들어보는 초딩개그인가?
천재 = 천하에 재수없는 놈
바보 = 바다의 보배 ㅋㅋㅋ
올만에 들어본 유치개그에 허무한 웃음을 짓고 있는 아빠에게 현승이 또 한 방 날리다!
"우와~ 아빠도 천재다. 천재! 천안에 있는 재수없는 놈!"
으흐흐흐흐.....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