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은.....


거실 탁자에 작은 소국이 시들 새 없고,
만날수록 그리운 만남이 끊이질 않고,
만나고 헤어질 때마다 눈물이 마르질 않고,
... 지난 추억의 되새김으로 아쉬움이 그칠 새 없으니...

김창완의 노래 가사가 마음 언저리를 맴돌고 맴돈다.

'이별은 오늘 이야기 아니요. 두고두고 긴 눈물이 내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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