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 속에 사무쳐오는 갈라진 이 세상에

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 세상 자유 위하여

시퍼렇게 쑥물 들어도 강물 저어가리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마라

창살 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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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가사가 이렇게 사무치는 날이 다시 올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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