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6

며칠 만에 아빠를 만났다.
채윤이랑 같이 아빠를 픽업했다.
차 안에서 상봉한 부녀 뽀뽀하고 난리다.
김채윤 뽀뽀하다가 하는 말...

'아빠! 우리 이번에는 이렇게 뽀뽀하자. 아빠는 얼굴을 이 쪽으루 하고 나는 얼굴을 이 쪽으루 하고(즉, 서로 고개를 반대 방향으로 돌리고...) 이렇게 뽀뽀하자~'

저.......그렇게 하는 뽀뽀는 보통 '뽀뽀'라고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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