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채윤이가 현승이가 얄미워 하는 짓이었습니다.
저렇게 끌고 다니면 김현승은 죽껬따고 낑낑거리고...

근데 요즘은 둘 다 새롭게 적응.
채윤이는 현승이를 옮길 때 이렇게 합니다.
힘이 없으니 안을 수도 없고....
'채윤아! 현승이좀 데려와~'
그러면 김채윤이 현승이한테 가서는 앉아 있는 현승이를 일단 안고 같이 누워요. 탁 밀어서 눕히지 않는 게 다행이죠. 눕혀진 현승이를 뒤집어서 등이 위로 오게 굴리죠.
그 담에 저렇게 끌고 오는 거예요.
김현승도 조~오타고 낄낄거려요~

나름대로 누나 노릇~


장진호 : ㅎㅎㅎ우리 예지는 한팔에 끼고 오는데....아~싸... (03.17 20:28)
정신실 : 제가 볼때는...그건 아빠 입장에서 보면 아싸!지만 예지 입장에서 보면 슬픈일 이예요. 예지도 시집 가야죠~ 채윤이나 예지나 시집 보낼려면 어디서 힘자랑 자꾸하면 안돼요~ (03.18 09:14)
이화경 : 수민이는 번쩍번쩍 들고 다니지. (03.18 11:10)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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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 년쯤 전이던가?
퇴근하고 채윤일 데리고 셋이서 공원에 갔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신나게 놀다가...
'채윤아! 이렇게 엄마처럼 뒤로 걸어봐'
했더니....
획 돌아서서 뒤로 걸을 준비를 하더니만...
그냥 그대로 앞으로 걸어갔다.
엄마랑 멀어지면서.
그게 그렇게 안 됐는데....

몇 주 전 주일 예배 마치고 주차장으로 걸어가면서 뒤로 가는 모습.

마이 컸쓰!

2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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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채윤이 혼자서 만든 노래~

모짜르트가 되려나?


정신실 : 이런....잘 안 보이네~ 클릭해 보세요. 자~알 보여요. (03.08 18:00)
남은정 : 쨔쉭~ 악보두 무쟈게 잘그려꾸나~ 음허허 (03.10 10:44)
정신실 : @.@ (03.10 11:41)
김종필 : 뒷 두 소절 짤렸짜나!! "아빠랑, 가방들고서" (03.10 16:44)
조혜연 : 느..거스기 으느 어린이집 출신이다냐..긍께 처음만난 선상님이 중요혀~~ (03.11 21:41, IP : 221.149.73.78)
정신실 : 맞다고요~ (03.12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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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

치카치카 하고 난 채윤이 아빠와의 갈등 끝에 칫솔을 신경질적으로 던졌다.
아빠가 화가 났다.

'너 지금 뭐 한 거야?'
매우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엉덩이를 한 대 때릴 듯한 분위기로 달려들었다.

채윤이 갑자기.....
'아버지! 미안해요......잘못 했어요. 아버지.....'

????? 아버지?



남은정 : 역쒸~~ 비 상 한 머리~~ㅇㅎㅎㅎ (03.08 16:49)
김종필 : 도대체 누가 이런 말을 가르친거지? 엄마야? (03.10 16:45)
정신실 : 것도 모르나? 당신이 당신 아버지를 부르는 그 아버지지 말야 (03.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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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첫 등원 날.

조~ 신발이 바로 그 신발.


서재석 : 꼭 짱구 같다.^^ (03.07 18:30, IP : 211.198.114.48)
정신실 : 요즘엔 하는 짓도 짱구 같죠.ㅜㅜ (03.07 22:13)
남은정 : 구여버 (03.08 16:48)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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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채윤이도 이렇게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마음 고생하고 있는데.
이 나이 되도록 아직도 아무 생각이 없이 살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

진짜 걱정해야 하는 사람은 채윤이가 아니라
미경이모일껄!?!?!?!
ㅋㅋㅋ

채윤이 화이팅!


정신실 : 푸하하하하하하하핫!! 맞습니다. 맞고요.... (03.11 09:40)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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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토요일에 채윤이랑 결혼식장에 갔었다.
신랑 ,신부를 보고
채윤이 왈,
"아빠, 조금만 기다려, 내가 이담에 크면 수민이랑 결혼할 테니까
그때, 아빠는 나랑 같이 딴딴따다... 손잡고 들어가자 응?"
아빠 왈,
"그...그래" 쩝


박영수 : 너무 빨라... 우째 벌써 그걸 다 알라버렸을까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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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날 교회 갔다 온 채윤이.
입에 한가득 피자를 넣고 우구적 우구적 먹으면서...

'엄마! 나 어떡해?'
'왜애? 채윤아~'
'수민이를 예진이 옆에 앉힌대. 나 어떡해?'
'니가 앉으면 되잖아. 아니 유치부에서 말고 수민이 유치원에서~'
'누가 그래?'
'예진이 엄마가 그랬어. 수민이 예진이 옆에 앉힌대. 나 어떡해?'

예진이 엄마! 왜 그랬어요~오?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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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4

채윤이는 동화나라 유치원.
수민이는 중앙 어린이집.
이제 더 이상 집 안에 있는 아기가 아니다.

채윤이의 요즘 걱정 한 가지.
수민이가 다니는 중앙 어린이집에 예진이라는 교회 친구(여자)가 함께 다닌다.
채윤이는 수민이 어린이집 얘기만 나오면 걱정하다 걱정하다 울기까지 한다.

수민이 우리 동화나라 유치원 다니라고 해~
멀어두 다니라구 해~
수민이가 예진이랑 결혼하면 어떻게 해? 나두 중앙 어린이집 다닐꺼야. 멀어두 다닐꺼야~

채윤이의 걱정은 수민이랑 예진이가 같은 어린이집 다니다가 눈이 맞으면 어쩌나 하는 것이다.

'채윤아! 엄마랑 아빠도 같은 유치원 안 다녔는데 결혼했어. 유치원 다른 데 다녀도 결혼할 수 있어~' 설득을 해 보건만....쩝.


이화경 : 채윤아 수민이에게 물어보니 예진이랑 채윤이랑 둘다 좋다고 하던데... 앞으로 같이 있는 시간이 많이지면... 글세 어케 될지 이모도 잘 모르겠다. 수민이한테 잘하거라~~ (03.05 11:58)
박영수 : 이 난국을 어찌하오리까.. 예진이는 아무 생각 없을 것 같은데.... (03.0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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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2

채윤이가 좋아하는 고모가 밤 늦게 잠깐 들렀다.
고모가 집에 가는데 엘리베이터 앞까지 나가고 싶은 채윤이가 급히 신발 신으면서....
아빠 우리 나가서 인사하자.
빨리 신발신어~
하면서 아빠를 채근한다는 것이....그만....
거시기......아빠의 중요한 부분을 거시기 건드린 것이다.^^;;;

화들짝 놀란 아빠.
황당해서 쳐다보고 서 있는데....

김채윤 하는 말.
씨~익 웃으면서..'아~ 괜찮아 괜찮아~'
뭐가 괜찮다는 말인가?


김종필 : 정신실 이건 반칙이다. 어서 내려라 잉! (03.03 16:51)
김인아 : 임산부가 막 웃다가 나온다. 뭐가? (03.05 18:41)
정신실 : 기미나! 그런 얘기까지 해도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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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2

어제 원주에서 목자 수련히 MBTI웍샵 있었습니다.
새벽부터 채윤이와 현승이를 깨워서 데리고 가야했었는데,
다행히 채윤이는 친구 현진이가 먼저 가 있어서 함께 신나게 놀았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현진이와 함께 버스를 타고 오겠다고 해서 과감하게 엄마 아빠와 떨어져 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채윤이 정말 많이 컸구나. 대견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오래 가지 않아 엄마 보고 싶다고 전화가 오기도 했었습니다.

문제는 길이 막혀서 국도로 빠지는 바람에 아빠가 버스 뒤를 놓치고 이산가족이 되고 말았습니다. 곡절 끝에 교회에 도착해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올라오는 길 내내 채윤이 걱정에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교회에 도착해서 어른들의 말씀.
김채윤이 처음에 조금 찡찡거리다가 엄마가 뒤에 오고 있다고 설명해 주자 이내 마음을 정리하고 놀기도 하고...
나중에는 마이크 잡고 노래를 불러댔다고 했습니다.
핫도그 아줌마, 있을 때 잘 해, 축복합니다.....몇 곡을 불렀는 지는 알 수 없으나 피곤한 목자님들에게 기쁨을 드린 것 같았습니다. 어찌 그리 노래를 잘 하냐? 박자가 딱딱 맞냐? 하시면서 칭찬들 해 주셨습니다.

엄마의 당근이 없었는데도 혼자 노래를 하다니!! ^^

어떤 목자님께서 일부러 채윤이한테 와서 인사를 하셨습니다.
'채윤아! 고맙다. 니가 정말 우리에게 위로를 줬다.' 하셨습니다.

흐뭇하고 감사하고.....


김인아 : 채윤이 너무 예쁘고 대견하다. 자랑스러럽다...언니...정말 채윤이가 곧 독립하겠수. (03.02 16:59)
함영심 : 누구 딸이라고...참 뿌듯하겠네...^^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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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윤이 데리고 처음으로 노래방에 갔는데...
우리가 일찌기 채윤이의 리듬감과 음감에 대해서 인정하고 있던 바이지만, 대단했습니다.
한 노래 하시는 할아버지 마이크 놓으시고 채윤이만 계속 시키라 하셨습니다.

한 번도 맞춰보지 않은 노래방 반주에 전주가 끝나면 칼 같이 들어가고 박자 한 번 안 놓칩니다.

동요부터 시작해서 '있을 때 잘 해' 뽕짝까지...

채윤이 나중어 드러머 이런거 한다고 하지 않을라나?


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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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

'엉엉엉....엉..엄마...왜..애...엉엉.....치카치카 하면 물만 밖에...엉엉엉... 못 먹어요?'

어제 잠자리에 들기 전, 치카치카하자는 말에 김채윤이 손으로 입을 가리고 도망가고 난리가 났다.
몇 번 달래고 얼르다가.....마지막 카드.
한 손은 채윤이의 엉덩이에 대고 가장 침착한 목소리로
'채윤아! 엄마가 마지막으로 친절하게 말하는 거거든. 지금은 치카치카 해야하는 시간이야. 치카치카하고 자야지...'
이게 뭘 의미하는 지 아는 채윤이. 이내 포기하고 눕니다.

그러면서 치카치카 시작하니 소리도 내지 않고 너무도 서러운 울음을 운다. 눈물을 주르르 흘리면서...여느 때와 다르다.
'왜~애? 채윤아. 왜 자꾸 울어?'
그러자 하는 말이다.

'엄마! 왜 치카치카 하면 물 밖에 못 먹어요?'
'왜~애?'
'채윤이 뭐가 먹고 싶어서 그래?'
'네'
'뭐가 먹고 싶어?'
'맛있는 거요. 귤 같은 거요~'
'그래? 그러면 오렌지 먹고 다시 치카치카 할래?'
'네...엉엉엉'

드디어 나는 알았다. 채윤이가 왜 그리 치카치카를 싫어했는지...
치카치카 하고 나서는 먹을 수 없다. 물 먹는 것만 허락되는 것이다.
채윤이로서는 치카치카 하는 순간 가장 큰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채윤이가 치카치카만 하면 별로 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을 먹었구나. 뭔가 맛있는 거 먹고 싶은 욕구의 대리만족을 위해서...
그랬구나.
먹보 채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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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윤이가 요즘 좋아하는 책.
<까만 크레파스> 그림 그리는데 까만색이라고 친구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까망이가 샤프형의 도움을 받아서 친구들이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그림을 멋진 불꽃놀이 그림으로 바꾸는 애기.

채윤이는 글씨를 배우는 데 거의 관심이 없는데....
아빠의 생각은 '사고가 글자 속에 갇히면 상상력이 제한을 받게 된다' 때문에 글씨는 천천히 배울수록 좋다는 것이다.
실질적으로는 채윤이가 글씨를 읽지 못하기 때문에 좋은 점은 대부분의 동화책을 아예 외워 버린다는 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책의 대부분의 내용을 거의 외우게 된다.

이 책도 채윤이가 거의 내용을 글자도 안 틀리게 다 외우기 때문에
'채윤아! 니가 읽어줘~ 그러면 엄마가 그대로 그릴께'하면 ....
'노랑이가 바닥을 타닥타닥 뛰어 가다가....동글동글 나비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하면서 읽는 척하면서 줄줄 외운다.

한가로운 토요일 오전.
동화책 읽으면서 함께 그린 그림.




김종필 : 채윤이가 글씨를 못읽는 사이, 나는 채윤이가 책을 통채 외울 때까지 읽어야 한다.. (02.28 22:51)
남은정 : 채윤이의 자랑스러워하는 저 표정~! *^^* (02.28 23:08)
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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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4

여부세요. 채윤인데요, 누구 바꿔드릴까요? 안녕하세요?

엄마! 팀장님 한테 말하고 빨리 채윤이한테 여기루 와.

그럼, 아빠가 교수님 한테 말하고 채윤이한테 오라구해.

지난 번에 교수님한테 말하니까 아빠 일찍 낮에 집에 왔잖아.

그 때, 교수님이 아빠 집에 가라고 해서 교수님 진짜 대단하지?

또 그렇게 하라구래.

빨리 와!

엄마 언니들 치료 다 해줬어? 노래했어? 채윤이도 노래해줘.

키보드 키고 채윤이 방에서 춤춰.

현승이 바꿔주께. 현승이 불러 봐~

현승아! 엄마야. 엄.마. 해봐.

엄마 이따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사 와.

나 할아버지 말씀 쪼금 안 들었어. 할아버지 나쁜놈이야.

비디오 안 틀어줘서.

엄마! 안녕!

뚜우 뚜우 뚜우 뚜우.......^^





함영심 : 채윤이는 베스킨에서 어떤 아이스크림 좋아해요???^^ (02.24 17:03)
정신실 : 실질적으로 채윤이는 아이스크림을 별로 못 먹어요. 늘 말로는 딸기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하죠.^^ 사주시게요?ㅋㅋㅋ (02.25 10:17)
김종필 : 김채윤의 리얼 보이스, "배뜨낀~ 나빈" (02.2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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