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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 이야기

덩달이의 기도

by larinari 2007. 7. 12.
아픈 엄마를 위해서 손을 잡고 기도하는 누나를 보고,

엄마 손을 냉큼 잡고는

하나임!

안디요 왜이야요 이여이 마야요...

(가만히 듣다보니 발음은 엉망이지만 리듬으로 유추해 볼 때, '안돼요 왜이래요 이러지 마세요'
즉, '어머나' 노래를 하고 있는 듯)

그러고 나서, 아~밍.

했는데....

해석을 하자면, '하나님! 안돼요. 왜 이러세요? 우리 엄마 아프게 하지 마세요' 하는 뜻이 되는가?

200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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