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은성수도원에 도 닦으러 들어갔습니다.
현승이 아침에 식탁에 앉아서 혼자 밥 먹으면서 설겆이 하는 엄마랑 대화
현뜽 : 엄마! 아빠 어디갔쏘오?
엄마 : 응...기도원에..
현뜽 : 누구 만나러?
엄마 : 하나님!
현뜽 : 하나님이 누구야~아?
라고 신학적, 본질적 질문을 했습니다.
엄마 : 하나님은 현승이를 만들어 주신 분이시지. 엄마두 아빠두....
현뜽 : (손가락으로 위를 가리키면서) 저기서?
엄마 : 응..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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