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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에니어그램6

날개가 있다면 홀로 갈 수 있을까?_유형의 날개 모님 커피 한 잔 주세요_에니어그램과 함께하는 내적여정18 받는사람 육미 참조사람 일경, 이석, 삼진, 사라, 오필, 칠규, 팔수, 구민 내 안의 유형이 한두 개가 아니에요 육미로 시작한 유형 이야기가 사라까지 해서 다 끝났구나. 궁금하던 것들이 조금 풀렸니? 유형 설명을 들을수록 더 헛갈린다는 뒷담화들이 내 귀에까지 들리던데. 이런 명강의를 듣고도 헛갈린단 말이냐!^^ 이런 혼란이니? '분명 난 7유형인데 가만히 듣다 보니 성공지향적 3유형도 내 얘기 같고, 남을 돕는 것으로 인정받으려는 2유형의 모습도 내 안에 있고, 매사에 근심걱정인 6유형도 딱 내 얘기네!' '어, 내가 5유형이라는데 9유형처럼 갈등을 피해 뒤로 한 걸음 물러서기도 하고, 모든 걸 완벽하게 해내려고도 하는데… 나 정말 5유형이 맞.. 2012. 6. 4.
이 땅에 귀양 오신 선녀님_4유형 모님 커피 한 잔 주세요_에니어그램과 함께하는 내적여정17 사라 모님. 이거…. 모님 오, 안개꽃 진짜 예쁘다. 고마워. 그런데 사라 미모에 가려 안개꽃이 죽는데…. 사라 에이~ 모님…. 모님 사라가 커피 안 마시던가? 허브티 줄까? 모카 마타리라고 좋은 커피가 있긴 한데. 사라 커피 괜찮아요. 연하게 주시면 돼요. 마타리라는 이름이 왠지 끌리네요. 모님 커피의 귀부인이라고 불린단다.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이기도 하고. 고흐가 좋아하는 커피였대. 사라 고흐요? 아… 고흐. 저 지금은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원래는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싶었거든요. 고등학교 때 그림 공부하면서 고흐 그림 좋아했었어요. 모님 그래? 오늘의 커피 제대로 선택했네. 커피에서 느껴지는 고상함이 사라에게서 느껴지는 느낌하고 비슷하단 .. 2012. 5. 1.
걸어다니는 필요충족제_2유형 모님 커피 한 잔 주세요_에니어그램과 함께하는 내적여정14 이석 : 모님, 안녕하셨어요? 이거요. 오다 보니 딸기가 참 싱싱해 보이더라구요. 모님 : 그렇다고 비싼 딸기를 이렇게 많이 사왔어? 고맙다. 앉아. 집 안에 연기가 심하지? 이석 : 연기요? 아, 연기. 그러네요. 뭘 구우셨나요? 웬 목장갑까지……. 모님 : 응, 좀 전에 커피 볶았거든. 나는 커피 볶는 비릿한 냄새까지도 좋은데 어떤 사람들은 싫어하더라. 괜찮니? 환기를 시킨다고 시키긴 했는데. 이석 : 괜찮은데요…. 아, 이게 커피 볶는 냄새군요. 커피 볶는 일이 우아한 일인 줄 알았더니 연기에 목장갑까지 끼시고…. 이런 일을 할 땐 절 부르세요. 우리 모님이 이렇게 험한 일을 하시면 안 되죠. 하하. 모님 : 그러게. 커피 볶는 일이 생각보.. 2012. 2. 28.
분노는 나의 것 모님 커피 한 잔 주세요_에니어그램과 내적여정 12 일경에게 묵직하게 낮아진 겨울 하늘이구나. 베란다에 서서 무거워 내려앉은 듯한 구름을 한참 바라봤다. 일기예보가 맞는다면 오후쯤 드디어 첫눈이 올 것이고, 그렇다면 저 어두운 구름 속에서는 한 송이 두 송이 눈송이를 만들어 떨어뜨리려는 준비가 한창이겠지. 어젯밤 잠을 설치기도 했고 흐릿해진 몸과 마음의 감각을 깨우고 싶어서 에스프레소 한 잔을 내려 마신다. 이 한 잔에 담긴 수백 가지 향을 느껴보고자 온몸의 감각이 일제히 입안을 향하는 느낌이야. 덕분에 내 생각과 감정들을 잠깐 멈추고 '지금 & 여기'에 집중할 수 있었어. 이런 커피를 난 영성적이라 부르고 싶다.^^ 음…. 지난번 만남 이후로 일경이랑 마주하기가 전 같지 않아 마음이 쓰인다. 가까이 얼.. 2011. 12. 10.
자유는 사유의 비상이 아니라 오직 행동에_5유형 모님, 커피 한 잔 주세요_에니어그램과 함께하는 내적여정8 모님 : 어서 와라. 오필이. 오랜만이네. 주일 날 먼발치에서는 보는데 얼굴 보고 얘기한 지가 꽤 됐구나. 잘 지냈어? 오필 : 네. 아, 뭐... 저는 지난 번 육미 얘기나 칠규 얘기를 비롯해서 모님께서 들려주시는 에니어그램 이야기 계속 보고 있었어요. 뭐... 그래서 오랜만에 뵙는 느낌은 아닌데요. 모님 : 그렇구나. 너 지난 번에 보니까 보는 것 같던데 다 읽었어? 오필 : 예. 다 읽긴했는데요. 잘 모르겠더라구요. 모님 : 뭘 잘 모르겠다고? 에니어그램을? 아니면 너의 유형? 오필 : 둘 다요. 모님께서는 제가 확실히 5유형이라고 생각하세요? 모님 : 왜 아닌 거 같애? 오필 : 아뇨. 책을 읽는데 5유형에 가장 가깝기는 하더라구요. 그런.. 2011. 7. 23.
십자가 패쑤, 부활로 고고씽!_7유형 모님, 커피 한 잔 주세요_에니어그램과 함께하는 내적여정7 칠규 : 우리 모니이~임. 안녕하세요. 우하하하하. 모님 : 그래, 우리 칠규 어서 와라. 너 아까 전화했을 때 진짜 사거리였어? 아니었지? 너! 칠규 : 빙고! 하하하하. 어떻게 아셨어요? 실은 올림픽도로 빠져 나오던 중. 하하하. 그게요 모님, 약속은 원래 깨지고 미뤄지라고 있는 거거든요. 모님 : 어련하실라구요. 어이구, 저 자동화된 합리화! 덥지? 커피 아이스로 줄까? 칠규 : 네, 모님. 그거 있잖아요. 캬라멜향 나는 달착지근한 아이스커피요. 예전에 해주셨던 그 커피 주시면 안돼요? 모님 : 안되긴. 근데 너 요즘 몸 만든다며. 설탕 든 커피도 마셔? 칠규 : 아뇨, 평소엔 안 마시는데요 오늘 하루쯤 다이어트는 넣어두려고요. 하하하하. .. 2011.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