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인.
피아노로 말하는 여인 이 여인은 제주도 갔다온 다음부터 줄창 이 노래를 쳐대십니다.
제주 노래방에서 엄마가 부른 이 노래에 꽂혀서 제주가 그리울 때마다 저렇게 쳐대십니다.
한 번 들은 멜로디는 잊지를 않으시고,
잊지 않은 그 멜로디는 바로 반주 붙여서 피아노로 쳐주시고...
놀이의 신과 음악의 신이 도통 이 여인으로부터 떠나질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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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woong 2010.08.16 14:20
짝짝짝, 와~우 채윤이 대단하다. 곧 연주회 보러가게 되겠네.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 많은 사람위해 잘 사용하면 좋겠다. 얼마나 기뻐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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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2010.08.17 10:48
와우~ 반주도 그렇지만 오른손 변주 그것도 제법이다.
악보없인 절대 못치는 일인.
듣고만 치는 채윤이가 그저 부러울 뿐. 점점 주법이 화려해지겠지?
훗날이 기대된다, 채윤아~ -
hs 2010.08.17 15:01
헉~!
악보도 없이.....
내가 저 정도의 실력을 꿈꾸고 있는데....
8월이 24개월째인데 아직도 머~언 느낌이 들어요.
한 5년정도 치면 어느 정도 만족할런지.. -
한참을 기다렸는데 계속 버퍼링 중이네용..
첨엔 이런 인터넷 속도 못참았는데 이젠 그려러니 합니당 ㅋ
나중에 라이브로 듣고싶은데 챈이가 해줄까용? +.+ -
굥 2010.08.17 21:22
우왕 완전 멋진 챈이!!!
9년을 죽어란 친 나는 오른손도 버벅거리는뎅 ㅋㅋㅋ
채윤이 날이 가면 갈수록 성숙한 여인같아져요 ㅋ
머리가 아주 찰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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