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미나에서 함께 하신 분들께 약속드린 유형의 기도 올립니다.
<한국 에니어그램 연구소>에서 사용하시는 것을 제가 보완한 것입니다.
 

8번의 기도

주님,

제게도 부드러운 느낌과

선한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연약한 모습 그대로

당신과 형제자매를 향해

 나가게 하소서. 


9번의 기도

주님,

주님이 저를 보시는 그 눈으로

저를 바라봅니다.

나 자신을 자랑스럽게 귀하게

여기겠습니다. 



1번의 기도


주님,

주님께서 제게 언제나 그러하신 것처럼,

저 자신을 용서하며

삶을 진심으로 즐길 수 있기 원합니다.

 


2번의 기도


주님,

제가 남들에게 베푼 것보다

더 많이 되돌려 받기를 원했음을

인정합니다.

돕지 않아도,

필요한 존재가 되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저를 사랑하시는 주님께 안깁니다.

 


3번의 기도


주님,

나의 성공과 실패에 상관없이

제가 소중한 존재임을 압니다.

성공을 위해 몸부림치지 않고

저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일 용기를 주소서.

 

4번의 기도


주님,

타인에게 오해 받거나 상처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당신께 드립니다.

과거의 슬픔과 불행을  떨쳐 버릴 수 있습니다.


5번의 기도


주님,

육신이 되어 오시고

당신의 손을 더럽히면서

병든 인간들을 만지셨고,

상처를 치유하신 예수님을 따르겠습니다. 삶의 가장 치열한 곳으로 저의 몸을 드리겠습니다.


6번의 기도

 

주님,

나 자신과, 능력과,

미래에 대한 모든 두려움을 당신께 드리오니 큰 믿음을 갖게 해주십시오.

두려움으로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당신의 안전한 품에 피하게 하소서.아멘.


7번의 기도


주님
,

나의 행동이 낳은 결과를 회피하려는 경향과, 나의 욕구를 제어하지 못함과,

헛된 반쪽 짜리 기쁨을 따라 방황하는

저를 주님께 드립니다.

구원자이신 당신께서 치유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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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mie 2014.06.22 00:42 신고

    음. 정확히, 제가 해야 할 기도가 맞네요. 언니 잘 지내요?
    - 멀리 켄터키에서 4번 올림.

    • BlogIcon larinari 2014.06.24 22:17 신고

      내가 그 근처로 비행기 13시간이 걸려 가까이 가는데 얼굴을 못 본다니. 말이 되나?

    • BlogIcon larinari 2014.06.24 22:18 신고

      아, 근처는 아닌가?
      개념 음슴. ㅋㅋㅋ

  2. BlogIcon @amie 2014.06.26 00:31 신고

    자동차로 7시간 정도? 여기선 초단거리죠 ㅋㅋㅋ
    언니를 향한 내 마음에 비춰보면 못 본다는 게 말이 안되지만, 일생일대의 종합시험을 앞둔 남편을 보좌해드려야 하는 현모양처 코스프레...
    내년을 반드시 기약하겠습니다! 강사로 꼭 오셔요!!! 꼭꼭꼭

    • BlogIcon larinari 2014.06.26 00:55 신고

      현모양처 코스프레가 아름다워서 용서함.
      올해를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모르지 뭐.
      그런데 만나면 반가워서 눈물이 날 것 같아.
      이 댓글을 보면서도 순간 마음이 뜨끈했는데.
      온라인으로 맺는 관계 믿지 않기로 작정했는데,
      이 만남은 설명 불가의 사례로서,
      신비로 받아들이고 있음.
      (계속 훈훈훈훈)

  3. BlogIcon 삼지니 2014.06.27 01:46

    읔.. 여전히 두려운 실패.
    요즘은 하루에도 틈틈이 수십번씩 마음이 요동쳐요.

    • BlogIcon larinari 2014.06.27 20:08 신고

      그럼, '여전히'지.
      '여전히'이고,
      '이미' 그러나 '아직'이고.^^

  4. BlogIcon 유산균발효중 2014.07.08 01:33 신고

    종종 이 기도문으로 기도해야겠어요. 아득하게만 느껴지지만 늘 어딘가에 새겨두고 해야 할 기도인 것 같아요 :)

    • BlogIcon larinari 2014.07.09 14:30 신고

      맞아요. 자기 유형의 기도는 가장 아득한 바램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때로 잊어버리고 산다해도 어느 날 다시 그 기도로 돌아오고, 멀리 갔다 또 돌아오고.... 이러면서 조금씩 나로부터 자유로워져 그분의 너를 품을 누리게 될 거라 믿어요. ^^

  5. 2015.02.08 23:41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larinari 2015.02.09 20:59 신고

      그래요?^^ 5요?
      기도문의 뜻은 '의지'라기보다는 말 자체예요.
      5 번이라면 정말 모든 것을 머리로 시뮬레이션하죠.
      삶의 가장 치열한 곳으로 삶을 드리겠다는 것은 말 쉽게 몸으로 일상에 뛰어든다는 거예요. 머리로 지적인 시뮬레이션을 다 끝내고, 명확해지면 행동하겠다가 아니라 바로 지금, 손에 더러움을 묻히고 실수하면서 일상의 진흙탕에 뒹굴겠다는 의미? 이런 의미일 거예요.

      그나저나 이번 주일에 시간 되시면 커피 한 잔 해요. ^^

    • 2015.02.09 23:13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larinari 2015.02.10 09:08 신고

      문자 할게요.^^

  6. BlogIcon 노진효 2015.07.06 21:36

    안녕하세용^^ 안전한 곳이 필요할때마다 들려용~
    봄에 라운드 어바웃에서 만났던 노진효입니다*^^* 조용히 보고 가기 민망해서 댓글 달아용
    오늘도 기도합니다^^ 7번기도와 요즘 갈등중인 1.4.9번을 위한 중보기도요~~
    평안하세요^^(이 기도 페북에 공유할께요^^)

    • BlogIcon larinari 2015.07.07 09:29 신고

      아, 반갑습니다.
      동족인 듯, 동족이 아닌 듯, 동족같은, 그러나 개별자 같은
      느낌으로 공감 많이 했었죠. ^^
      진효님 나눔을 통해 저를 많이 봤어요.
      기도하는 오늘, 지금 여기 계시는 주님 손 잡고 평안한 날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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