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3

차 안에서 채윤이는 입을 잠시도 가만 놔두지 않는데....
대부분의 시간은 노래를 부르거나 또는 자주 하는 놀이가 '알쏭달쏭 퀴즈'다.
어디서 배워왔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채윤이가 가르쳐줘서 시작한 게임이다.
내용은 사실 스무고개와 같다.

문제를 내는 사람이 '알쏭달쏭 퀴즈!' 하고 소리치면
맞출 사람은 '문제없다 퀴즈!'하고 소리치는 것이다.

오늘 김채윤이 낸 너무 서정적인 문제 하나.

알쏭달쏭 퀴즈!
문제없다 퀴즈!(엄마 아빠 둘이 입을 모아서)
나느~은 우성 아파트 뒤에 있는 거예요.
(모지?)
음....나느~은 졸졸졸졸 걸어가요.
(음...뭘까?)
나는 졸졸졸졸 걸어서 흑석동 외할머니 집까지 가요.

알았다!
한강!
딩동댕~

졸졸졸졸 걸어가는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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