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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대화에 끼어들기.

"바이올린 선생님이 현승이 너무 뛰어나대. 약간 오버가 있으신 것 같지만 천재적이래"
"푸히히....천재적? 조금 잘 한다는 얘기겠지"
 
요 때 바로 끼어드는 현승이.
"천재는 안 좋은 거야"
"천재는 천하에 재수없는 놈이라는 뜻이야"
아~ 이거 얼마만에 들어보는 초딩개그인가?
천재 = 천하에 재수없는 놈
바보 = 바다의 보배 ㅋㅋㅋ

올만에 들어본 유치개그에 허무한 웃음을 짓고 있는 아빠에게 현승이 또 한 방 날리다!

"우와~ 아빠도 천재다. 천재! 안에 있는 수없는 놈!"

으흐흐흐흐.....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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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orest 2008.05.27 10:16

    날로 발전하는 현승의 개그..
    뒤로 넘어갈 일만 남은 것 같은데요.^^

  2. 신의피리 2008.05.27 10:39

    이 녀석, 언어의 유희를 벌써 깨닫다뉘...

    • BlogIcon larinari 2008.05.27 22:18 신고

      아무래도 저런 유치개그는 아빠한테 배운 거 같애.

  3. BlogIcon mary-rose 2008.05.28 15:06 신고

    현승이 수준이 넘 높은거 아냐?
    근데 진지남 아빠게서 이런 개그를 하시남?
    JQ엄마라면 모를까..

    • BlogIcon larinari 2008.05.29 14:57 신고

      진지한 아빠께서는 개그를 했다하면 이런 수준으로 하시죠. 갑자기 신발을 벗어 들고 막 흔들면서 '우와 신난나(Shoes fly!)' 이런거요.ㅋ

  4. BlogIcon 해송 2008.05.29 23:38 신고

    현승이가 그런 말을...?
    그거 분명히 누군가 하는 말을 들었을 꺼 같다. ㅋ

    • larinari 2008.05.30 08:56

      돌아오셨군요!
      김치만 잔뜩 담궈 놓으시고 어딜 가셨나 했어요.ㅎㅎ
      맨 처음 '천재'라는 말은 누나한테 배웠죠.
      저희 초딩 때도 하던 유먼데 요즘 애들도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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