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하나만 더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지만 사실은 딸이 하나 더 있답니다.
'김미은'이라고 하죠.
보통 때는 '김현승'이라는 아들이고요.
어느 순간 보면 저렇세 딸로 변신해 있는데 그럴 때는 이름도 '미은이'로 바뀐답니다.
언니 따라서 발레를 얼마나 열심히 했으면 순서를 다 외웠어요.
자꾸 저렇게 노시다가 성정체성에 혼란이 오지나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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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2008.05.03 15:01
발레복에 토슈즈까지 복장 완전 만점입니당~^^
성정체성은 유전자에 의한 것이라는게 과학적인 설명입니다. 그러니 걱정마시어요~ㅎㅎㅎ
다음엔 채윤양에게 남자 발레리나로 분장해달라고 시청자의 의견을 전달해주세요~ -
h s 2008.05.04 18:46
제대로 따라하고 있네요. ^^
아무리 그렇다구 이름까지 지어 놓으시구....
남매보다는 자매끼리가 나중에 커서도 사이가 좋은 것 같던데 그래도 위가 누나라서 위가 오빠인 것 보다 좀 낫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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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ne 2008.05.05 16:10
준비동작때 미은이 표정 진짜 웃긴다.
근데 왜 미은이야?
난 미운인줄 알아지 ㅋㅋ
성정체성을 뭐 발레리노도 있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