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산1 봄 하루 ㄱ 오랫만에 넷이 모두 여유로운 휴일. 사실 '어린이 날'이라고 더 많이 불리지만 우리집은 항상 '어린이 날'이니까 굳이 '어린이 날'을 따로 정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마음이 가벼워지는지. 헤~ 오월을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푸르른 오월에는 숲으로 가자! 숲으로 가기 전 상황. 늦게 늦게, 충분히 늦잠 자고 난 어린이들은 잠도 깨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부루마블 게임을 시작하시고. 옆모습 살짝 봐도 얼굴이 부숭부숭. 역시 충분히 주무시고 얼굴이 통통해지도록 부으신 어린이들의 아버지도 눈 뜨자마자 여유롭게 독서를 하시는데.... 정말 여유가 있으셨나보다. 설교준비도 아니고, 큐티도 아니고, 그에 관련된 독서도 아니고, 평소 시덥잖게 여기시던 에니어그램에 관한 책을 뒤적이고 계시다니... .. 2009.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