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성 남성성1 래리 크랩 <에덴 남녀> 여성성, 남성성 이 즈음 내 지적 심장(말이 되나?)을 펄떡펄떡 뛰게하는 화두이다. 왜냐하면, 이라고 시작하면 할 말이 너무 많다. 이성교제 강의를 하면서 파고들지 않을 수 없는 주제였고, 융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페르조나, 그림자 찍고 아니마 아니무스에 꽂혀 있는 중이었다. 무엇보다 늘 성장하고픈 내게 융이 제안하는 아니무스(여성 안의 남성성)의 통합은 무릎을 딱 치게 만드는 안내가 되고 있다. 대학 다닐 때 '너 여성학과야?' 하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4년 내내 여성학 책을 끼고 다녔다. 대학원 공부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돈을 모았던 것은 여성학을 하기 위해서였다. 두 번 시험을 치면서 '이 산이 아닌개벼' 하게 되었고, 그때 눈 앞에 떡 나타난 것이 '음악치료'였댜. 거실의 책꽂이 한 켠에는 20년 .. 2014.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