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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괴물같은 웃음 본문

어린 시인, 꼬마 철학자

엄마의 괴물같은 웃음

larinari 2011.01.09 23:28



 

 오늘자 따끈따끈한 현승님의 일기.


 괴물같은 웃음을 가진 엄마의 찌질한 정황설명  *


얘가 일기 쓰기 전에 일기 가지고 투덜대다가 결국 엄마한테 된통 한 소리 듣고 입이 대빨이 나와서 쓴 일기임.
자기는 그러고 일기 쓰고 있는데 자기한테 폭풍 소리지르던 엄마가 아빠하고는 하하호호 웃는 게 역겨웠던 것임.
본인은 끝까지 아니라고 우김.
원래 엄마가 이렇게 웃을 때 싫어했다고 함.
그게 진실일 확률이 높음ㅠㅠㅠㅠㅠ
엄마 자신도 이렇게 괴물같이 웃는 자신을 싫어함.




 

일기쓰기에 열중하고 계시는 B형 남자사람, 현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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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 프로필사진 우쭈꿈 2011.01.10 02:29 ㅋㅋㅋㅋㅋ완전집중해서 그 일기를 썼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들어보고파용~!!ㅋㅋㅋㅋ
  • 프로필사진 larinari 2011.01.10 08:23 듣긴 뭘 들어. 괴물같지 않어.ㅋㅋㅋㅋ
    이 미모에 어떻게 괴물같은 웃음을 웃겠니?
    현승이 마음이 꼬여서 그런거야.ㅋㅋㅋㅋㅋㅋ
  • 프로필사진 mary 2011.01.10 10:31 음하하하하... 웃음소리로 보아 괴물 맞는데 뭘 그러슈?
    현승이 일기를 다 훔쳐보고 싶구나~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11.01.10 10:40 신고 아흑! 방가방가...ㅠㅠㅠㅠㅠㅠㅠㅠ
    방가운데 왜 눈물이 나죠?

    그렇지만 저 괴물은 아니예요.
    음하하하하....는 김현승의 음해예요.
    뒤끝작렬 B형 남자놈!ㅋㅋㅋ
  • 프로필사진 iami 2011.01.10 11:04 요즘 큐티진에 에니어그램 연재 시작하셨는데,
    거짓 자아 딱 걸리셨군요.^^
    애들은, 그것도 글 갖고 거짓말 못 하잖아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11.01.10 13:15 신고 아~ 이거 대표님께서 필자 편을 못들어주실망정 이러시면 곤란한데요.ㅠㅠㅠㅠ
    다음 달 원고 빵구낼까?
  • 프로필사진 forest 2011.01.10 11:27 자기만 쏙 빼놓고 아빠랑 하하호호 토킹 어바웃 하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의 모습에
    극렬한 질투심 발산하신 현승님. ㅋㅋㅋ
    귀여워, 귀여워~

    그나저나 위에 두 분 나란히 오셨네요.
    나두 엄청 방가방가~ ^^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11.01.10 13:16 신고 자기만 쏙 빼논 건 둘째 치고 이거 쓰기 전에 폭풍 혼났어요. 얘는 자기한테 친절하지 않으면 완전 세상 무너지는 애잖아요.
    조만간 일기 쓰기 전에 완전 잘해주고 어떤 일기가 나오나 봐야겠어요. 불끈!
  • 프로필사진 34살 2011.01.10 13:08 난 그런 웃음소리를 들어야 '아.. 우리 고모구나!' 그러는데..ㅋㅋㅋ
    그나저나 제 네임이 너무 적나라하죠?
    이불장에 올라가서 "그럼~ 잘~ 돴댜~ 같이 먹자꾸나~"를 부르던 꼬마가 이젠 34살!
    내 스스로도 믿기지 않는 나이ㅎㅎ
    성은이가 한살을 더 먹더니.. (이제 성은이 3살 언니 ^^)
    주말에 박서방이랑 저를 자기 양옆으로 앉으라고 바닥을 내리치더니만,
    제 볼을 부비면서 "엄마 좋아요", 박서방 볼을 부비면서 "아빠 좋아요" 그러더라구요.
    살짝 감동 받으면서도.. 할머니(어머님)께서 가르쳐주셨나보다 했거든요.
    어제 여쭤보니 그런 말 한적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ㅡ.ㅡ
    우리 부부 서로 그런 오그라드는 대화는 안하는데.. 어디서 그런말을 배웠을까요? ㅎ
    19개월이 다가오니 별별 말을 다하고 따라하네요.

    주말에 고모댁에 가서 늙은(?) 조카와 손녀 얼굴도 보여드리고.. 채윤이 장도 가져오려고 했는데
    날씨도 춥고 신종플루 예방접종했더니 컨디션이 저조하여 방콕했사와요. 조만간 갈께요~~

    고모, 고모부, 채윤 그리고 비형남자 현승.. 새해에는 더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세용~~^^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11.01.10 13:20 신고 어째 우리 허스키 지희가 서른 고개를 넘고 중반으로 갔다뉘.... 믿어지지 않는 숫자다.
    성은이 동영상 봤어. 그거 그거 왜 이리 말이 빠르냐?
    어여와~ 우리 성은이 보조개에 뽀뽀좀 하자.

    우리 지희!
    일하며 아이 키우며 부모님 모시고 1인3,4역으로 힘든 하루하루지만 반드시 끝이 있어. 성은이가 올해 지나고 내년 지나면 양육하기가 훨씬 수월해질거야. 고모가 잊지 않고 기도하고 있다. 행복한 워킹맘 되기!
  • 프로필사진 hs 2011.01.10 15:36 어 유~~~!
    어떻게 괴물에 비교를 했을까?
    정말 너무했다.

    ㅎ 그래도 기분 안 나쁘시나 보네요? ㅋㅋ
    아이들 일기를 들여다 보면 정말 재밌는데 채윤,현승이 일기는 더 재밌습니다. ^^
  • 프로필사진 larinari 2011.01.10 20:18 저 사실 기분 안나빠요.ㅎㅎㅎ
    아이들 일기쓰기 할 때 느껴지는대로 가장 솔직하게 쓰는 걸 제일 강조하거든요. 엄마한테 대놓고 하는 얘기도 아니고 일기에는 정말 무슨 말이든 쓸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또 저런 게 나와줘야 재밌고요.ㅋㅋㅋㅋ
  • 프로필사진 선수맘 2011.01.10 17:22 ㅋㅋㅋ 현뜽이가 지방법으루다가 한 방 날렸구낭~~
    현뜽! 난 니가 무섭다 ㅎㅎ
    하긴 니 모친의 웃음은 인간과 **사이를 넘다드는 웃음이긴 하다...^^
  • 프로필사진 보람반 3번 엄마 2011.01.10 20:19 이거 봐라. 이거...이거....
    나 교정하고 나서 웃는 거 퍽 이뻐졌다규!!!
    ㅋㅋㅋ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털보 2011.01.10 19:04 현승이가 B형 남자구만요.
    근데 현승이가 복수를 너무 심하게 한다.
  • 프로필사진 B형 엄마 2011.01.10 20:20 쟤가 은근 뒷끝 작렬이예요.
    엄마 아빠 뒤에서 히히덕대는 사이 이를 갈며 썼겠지요.
    ㅋㅋㅋㅋ
  • 프로필사진 2011.01.10 19: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간만에 모니터보고 빵터졌어요.
    설마 괴물 흉내내신 건 아니죠?ㅋㅋㅋㅋ
  • 프로필사진 2011.01.10 20:21 나 순수하게 웃었어.
    나름대로 해맑게...ㅋㅋㅋㅋ
    좀비 흉내는 내봤지만...ㅋㅋㅋ
  • 프로필사진 myjay 2011.01.19 12:16 소심하게 어깨에 힘이 들어간 사진이 잘 나왔네요.
    이런 사진이 진정한 art라고 생각하며.. 웃어봅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11.01.19 18:02 신고 귀...귀...귀귀...신!

    저렇게 어깨에 힘이 들어갈 때는 엄마한테 화가 나 있을 때거든요. 철자법까지 틀려서 혼나지는 말자. 하는 식의 소심한 의지가 담겨있을 거예요.ㅋㅋㅋ
    사진에 숨겨진 모델의 속마음까지 읽어내시니깐 이제 그냥 당산역 앞에 아이패드 놓고 돗자리를 깔으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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