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부추 떡볶이의 발견으로
떡볶이와 생야채를 샐러드의 절묘한 조화를 일궈낸 떡볶이이 세곙의 지평이 열렸다 할 수 있겠습니다.
(지가 혼자 북 치고 장구치고 다 해)
수요예배 설교를 맡으신 도사님께서 저녁을 아주 간단히 먹고 싶다고 주문을 하셨습니다.
애들도 함께 먹어야해서 케쳡을 많이 넣어서 맵지 않은 떡볶이를 한 후에
양배추를 썰어서 듬뿍 올렸습니다.
늘 부담이 되곤하는 어른 설교를 준비하는 남편을 위해 기도를 담아 양배추를 올렸지요.
쫄깃 떡볶이와 아삭 양배추의 조화 이거 괜찮네요.
끈끈하지만 맺고 끊음이 안되는 감정형식 사랑과,
쿨하지만 어딘가 한 구석 차거움으로 남는 사고형식 사랑의 오묘한 조화라고나 할까?
으하하하하...
담번에 떡볶이 위에 뭘 올려볼까?
떡볶이와 생야채를 샐러드의 절묘한 조화를 일궈낸 떡볶이이 세곙의 지평이 열렸다 할 수 있겠습니다.
(지가 혼자 북 치고 장구치고 다 해)
수요예배 설교를 맡으신 도사님께서 저녁을 아주 간단히 먹고 싶다고 주문을 하셨습니다.
애들도 함께 먹어야해서 케쳡을 많이 넣어서 맵지 않은 떡볶이를 한 후에
양배추를 썰어서 듬뿍 올렸습니다.
늘 부담이 되곤하는 어른 설교를 준비하는 남편을 위해 기도를 담아 양배추를 올렸지요.
쫄깃 떡볶이와 아삭 양배추의 조화 이거 괜찮네요.
끈끈하지만 맺고 끊음이 안되는 감정형식 사랑과,
쿨하지만 어딘가 한 구석 차거움으로 남는 사고형식 사랑의 오묘한 조화라고나 할까?
으하하하하...
담번에 떡볶이 위에 뭘 올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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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2009.01.22 12:56
저는 떡뽀끼할 때 양배추를 넣고 익혀서 먹는 달콤함을 좋아했는데
아삭아삭 그냥 씹는 맛도 좋겠네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셔도 될만큼 요리에는 달인이셔요.^^ -
hs 2009.01.22 23:08
전도사님 설교 들어 본 분들이 모두 너무 좋다고들 하시던데 수요일에 교회를 안 가니 들어 볼 수가 있나.ㅠ ㅜ
저렇게 사모님께서 내조를 팍 팍 해 주시니....ㅋㅋ -
유나뽕!!★ 2009.01.23 19:06
도사님 스스로는 힘들어 하실지 몰라도
말씀에 은혜받는 사람이 있다구요 머!!!!!!
뿌ㅏ이띵!!! <==이라고 전해주시어요~★
흠...떡볶이.....아...... 전 언제쯤 요리의 달인이 될수 있을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