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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일상

장군님! 다녀갑니다

larinari 2009.11.17 11:01




가족이 온종일 서로에게 집중하는, 쉬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절실했습니다.
10월부터 이제나 저제나 했지만 도통 시간을 낼 수 없었지요.
어렵게 시간을 만들어 하루만에 다녀올 곳을 물색하다가 아산 현충사, 스파비스 낙찰!




어렵게 잡은 날이 한파가 몰아치는 날이라니....
우린 단풍도 제대로 못봤는데...
현승이가 '노란 길' 이라고 불렀던 은행나무 길도 제대로 한 번 못 걸와봤는데...ㅠㅠ
오리털 파카로 중무장을 하고 나서서 아산 현충사에 도착했습니다.
채윤이의 오리털 파카 입은 뒷태가 간지스럽습니다.



새로 산 간지 모자까지 쓰고 단풍나무 아래 서니 사춘기 머지 않은 언니 분위기 제대롭니다.




하고 많은 모자 중에서 채윤이가 저걸 고른 이유는 하나입니다.
엄마가 겨울마다 쓰는 모자와 색깔이랑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거지요.
아빠가 묻습니다. '채윤아! 너의 로망은 엄마지?' 그리고 단도리를 합니다. '엄마 기럭지는 닮으면 안된다~'




둘인 또 모가 그렇게 닮았는지....
요즘엔 TNTer들이 예배시간에 도사님이 설교하러 강단에 서면 도사님인지 현승인지 구분이 안된다고 합니다.
최근에 교회 새로 등록하신 분이 2부예배 전에 찬양인도 하시는 분 중매를 하신다고 하셨다는데...
그 찬양인도 하시는 분은 바로 저 분입니다. 열 살, 일곱 살 두 아이를 둔 아빱죠. ㅠㅠㅠㅠㅠ
찬양인도 하는 그의 왼쪽 옆에 서서 싱어를 하는 주름살 작렬 아줌마.
그 아줌마가 중매하시려던 총각(?)의 아내라는 걸 그 분은 상상이나 하실까요? OTL




붉은 단풍 아래 이 촌스러운 포즈의 남녀는 부부임을 밝혀드립니다.ㅠㅠ
이모랑 조카.... 이런 사이 아니고요.ㅠㅜ




이순신 장군이 자라셨다는 아산의 현충사에는 아직 단풍이 남아 있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왔으면 정말 좋았겠다 하는 말을 계속 되뇌였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짧은 시간의 산책이었지만 가을의 끝자락, 완전 끝자락에 급히 인사는 할 수 있었으니까요.




이것은 영화 속 연인들이나 한다는 낙엽비 만들기 로맨스 놀이!
하루에도 몇 번씩 아웅다웅 하는 남매끼리는 좀 제대로 스타일이 살아나질 않지만요.




이젠 어디 나가면 엄마보다 아빠 곁에 붙어 있는 현승이.
아빠와 현승이 갈림길에 서서 잠시 고민 중입니다.
어디로 갈까?



아빠! 이 쪽으로 가자.
됐어 임마. 일루와.
엉.



내내 둘이 붙어 있는 분위기 입니다.
전에는 현승이는 엄마 곁, 채윤이는 아빠 곁에 있었는데....
이제 점점 채윤이는 휴대폰 곁, 현승이는 아빠곁, 엄마는 왕따? ㅋ





달리기 시~이작! 하고 가장 멋진 폼으로 스타트 라인에 섰다가  현승이 내달리며 앞으로 나가면
바로 뒷짐 지고 걷는 아빠. 아직은 Start zone!

012345



그런 아빠를 버리고 가던 길을 벗어나 의미없이 달리다 넘어지기 놀이 한 판.




그리고 다다른 성웅 이순신 장군님의 옛집. 김종필 아빠 마음의 영웅, 이순신 장군님이 자라신 집입니다.




현충사 본관(?)에 다다라 참배를 하면서 짧은 시간 이 나라를 위해서 기도로 마음을 모읍니다.
사리사욕을 앞세우지 않고 나라과 민족을 위해서 자신의 삶을 던진 선조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소서.
이 나라에 그런 지도자를 세워 주시고, 이 백성에게 참된 지도자를 발견해내는 눈을 주소서.

채윤이는 명일 초등학교 3학년 5반.... 이렇게 방명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님께서 활 연습과 더불을 무예를 닦으시던 활터에 섰습니다.
마음의 영웅께 비장하게 묻습니다.


장군님! 아까 출발할 때 차에서 우유를 마신 다음부터 계속 배가 아픈데.... 여기 화장실이 어디예요?
ㅋㅋㅋㅋㅋ

아래 두 개는 아빠의 영웅 이순신 장군에 관한 오래 전 얘기지요.

http://larinari.tistory.com/213

http://larinari.tistory.com/209



현충사를 나오면서 애들과 퀴즈놀이.
'아빠가 좋아하는 사람 누구~우게?'
'이순신 장군!'
'노무현 대통령!'
'김대중 할아버지!'
'엄마!'
아, 영광이다야~ 그런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다니.... 진짜 영광이다.






현충사에는 유난히 모과나무가 많습니다. 땅에 떨어진 모과를 줍고 한 번을 일부러 떨어뜨려도 보고....
몇 개를 주워 모았습니다.
유난히 모과차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서 모과차를 담궈야겠습니다.
장군께서 당신을 좋아하는 까마득한 후손이 왔다고 주신 선물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우리보다 며칠 앞서 현충사를 다녀오신 해송님께서 발견하신 초겨울에 핀 진달래 입니다.
현충사를 도는 내내 저걸 찾아다녔다지요. ㅎㅎㅎ
결국 나오는 길에 찾아서 해송님께 약속드린대로 사진 남겨 왔습니다.



그리고나서 아산 스파비스로 고고씽.
네 사람 입장료면 10만원이 넘는데 스파비스에서 '오만원 신권 한 장을 내면 4인 가족 입장' 시키는 기가 막힌
이벤트가 있는 것입니다. 아~ 이런 횡재!

정말 재밌게, 뽀지게 놀고 나와서 지난 여름 이후 현승이가 노래를 부르던 조개구이를 먹고 집에 오니 9시30분.
아침에 일어난 현승이는 '아, 지금이 어제였으면 좋겠다' 이럽니다.

장군님께 인사드리고 온천에 몸을 담그고 의미있고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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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 프로필사진 BlogIcon 쥐씨 2009.11.17 13:27 신고 아 지금이 어제였으면 좋겠다래... 현승이 시적이에요 ㅎㅅㅎ
    그리고 왜 이모와 조카 <-
    에이 그렇게 생각안해요!!!!!!!!!!
    근데 연하남과의 달콤한 연애면 전 그런 소리쯤은 가볍게 BGM으로 처리할 수 있...
    ㅎㅎㅎㅎ 여행...포스팅에..... 저는 또 왜... 이러고 있을까욤...

    오늘은 참 두서없이
    제가 일빠!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11.17 14:03 너어~ 현승이 스타일의 연하남 괜찮겠다.
    왠지 그림이 좀 나와.
    현승이처럼 살짝 애가 부드럽고, 그러면서도 지 고집은 있고....
    거기다 살짝 지적인 면이 있어주면 더 좋겠다. 괜찮다~~
    게다가 넌 연하남이 왠지 잘 어울려.
    현승이는 너~어무 연하고... 함 찾아보자. ㅋㅋㅋ

    내가 불과 몇 년 전 까지만해도 동안 남편한테 별로 콤플렉스 같은 걸 못 느꼈거든. 헌데 날이 갈수록 스트레스가 많이 되더라. 연하남을 꿈꾸는 자, 그 부분 고려해봐야해.ㅋㅋㅋ
  • 프로필사진 신의피리 2009.11.17 13:43 “사신의 행차가 간간이 임금께 돌아와 보고하되, 역사에 이름을 올리기만을 한없이 욕심내고 있으니 참으로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이 나서 밥을 토하게 할 일입니다…”(使行間已復命 而掛名淸史 爲之健羨 眞令人 噴飯…)
    --
    장군이 내 나이때 쓴 편지의 일부분이다.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11.17 15:22 엽호!!!
    당신 완전 멋있어. (티앤티어들 다 닭이 되어 날아가는 버젼으로!ㅎㅎㅎ)
    당신을 망가뜨리는 컨셉으로 쓴 여행후기에 이렇게 멋진 서간문으로 댓글을 대신하는 호연지기를 보여주다니...
    도대체 어디서 주워들은 거야?

    사실은 좀전에 다른 사람 홈페이지에서 자긴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다길래...
    '아니, 기회가 다시 주어졌는데 왜 똑같은 사람하고 살아? 다른 스타일하고도 살아봐야지. 그러잖아도 한 번 선택해서 죽을 때 까지 가는 것도 지겨운데. 난 아냐' 하고 생각했거든.

    나 완전 회개하고 다시 태어나도 당신이랑 결혼할래. 완전 멋있어. ㅎㅎㅎㅎ
  • 프로필사진 대구댁 2009.11.17 14:50 이모와 조카라니요~ ㅋ 사모님이 훨씬 어려보이십니다요(아부 아닙니다요 ^^)
    글고 위에 댓글은 완전 몸을 간지럽히기에 충분한 치킨스킨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사모님만큼이나 강도사님의 유머와 재치와 닭살스러움은 날로 발전하고 계심이 눈에 보입니다요~
    강도사님 완전 멋져요 ㅋㅋㅋ (대구에서 모팬이!!)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11.17 15:40 그죠? 너무 멋지죠? 사모님!ㅋㅋㅋ 막 이래...

    이모와 조카는 약간 과정이고...
    애들 데리고 식당 가면 '어우, 아빠가 왜 이리 젊어요?' 한 다음에 보통은 바로 사람들이 저를 위 아래로 훑어요. ㅠㅜ
  • 프로필사진 굥 ㅋㅋㅋㅋㅋㅋ 2009.11.17 16:08 ㅋㅋㅋㅋㅋㅋ 전 닭이 되어 날아가겠습니닭 ㅋㅋㅋ

    근데 강도사님 죽지않으셨네요 (잉?) ㅋㅋㅋ 중매 (빵빵 터졌어요)
    모님 초금 긴장 하셔야할지도..ㅋ 그치만 모님 저얼대 이모 조카 아니구요~~
    모처럼 쉬는날에 좋은 곳에서 잘 쉬다 오셨네요 ^^
    채윤이 저 모자 주일날 저희가 이쁘다고 막 칭찬해줬는데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11.18 08:18 도사님 아직 총각 같이 젊은데 죽지 않으시지....
    우리집에서 제일 자주, 제일 크게 빵빵 터뜨리는 분이 도사님이야.ㅋㅋㅋ

    큰 일이야. 채윤이 언니들이 놀아주니깐 지가 청년인줄 알어. 걱정이야.ㅋㅋㅋ
  • 프로필사진 hs 2009.11.17 23:08 ㅎㅎ 며칠 전에 다녀 온 곳이라 느낌이 다르네요.
    나두 현승이 말마따나 일주일 전의 오늘이 지금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아 오면서 그런 생각을 할때가 많았지만 현승이 처럼 말로 표현한 적은 한번두 없었던 것 같은데
    현승이의 말을 들으니 마음에 팍 와 닿네요. ^^

    진달래 찾아 보여 주셔서 또 다른 반가움과 고마움이.... ^^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11.18 08:24 ㅎㅎㅎ 제가 트랙백도 쏴드렸어요.
    어제는 유치원 휴원이라 집에서 하루종일 뒹구는데...
    '엄마, 지금이 어제라면 지금 시간에 우리가 뭐하고 있어?' 이걸 시간마다 물어보더라니까요.

    해송님 블로그 보여주면서 '집사님도 우리보다 먼저 여기 가셨대' 했더니...
    '헐, 그럼 스파비스도 가셨어?' 해서 '아니' 했더니..
    '스파비스가 현충사보더 더 재밌는데 집사님이 그걸 몰랐대?' 이러네요.
    몰르셨어요?ㅋㅋㅋㅋ
  • 프로필사진 hs 2009.11.18 22:52 나두 현승이 처럼 그런 생각 잘 하는데....ㅋ
    지금도 씻으면서 일주일 전 이 시간에 오션캐슬에서 즐거운 시간이었는데...했거든요. ^^

    우리 집에 보니 트랙백이라는 것에 1이라는 숫자가 있더라구요.
    무언지는 잘 모르지만 야~~! 이런 것두 해 주시구...라며 속으로 기뻐했답니다.
    고마워요~! ^^

    스파피스가 있다는 건 전혀 몰랐어요.
    병천 순대 먹으러 가는 것이 집중하느라고 다른 것에는 눈도 못 돌렸죠.ㅠ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09.11.18 23:48 신고 트랙백은 이런 때 쓰라고 있는 걸껄요.ㅎㅎㅎ

    전에 예지하고 가셨던 퇴촌 스파그린랜드 같은 곳이예요. 생긴 지가 한참 됐지요.스파비스는 아산 온천에 있는 거라 그야말로 온천물이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담번 서해 여행에는 한 번 들러봐 주셔도...^^
  • 프로필사진 호호맘 2009.11.18 00:35 멋진곳에 다녀오셨네여~~
    흠... 중매라... 강도사님 등에다가 "나 유부남"이라고 써붙여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영... ㅋㅋ
    누군 아직도 총각티가 팍팍 나구 우리집 누군 점점 아저씨 티가 팍팍나는 걸까~~ 푸히히...
    쇼파에 누워 티비를 보시는 우리집 누구~~ 이그... 저 배를 우짜누~~
    뱃살이라도 들어가면 그래두 강도사님 처럼 ???
    현승이는 아빠옆에 채윤이는 엄마옆에.... 정말루 부러워영~~
    우리는 두녀석다 아빠옆에서 양손잡고 걸어다니구
    나혼자 뒤따라 가는건아닌지... 갑자기 슬퍼지네영...
    이래서 딸이하나 있어야 하는데... 아앙~~~ 부러벙~~
    사진속의 모녀의 모습이 점점 친구같아보여영~~~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11.18 08:20 아니, 그러고보니 그 아저씨 요요현상이야? 샤프함 다시 어디루 간거야?^^

    세 명의 돌쇠를 부리고 살도록해.
    아니면 하나 더 낳을래?^^
    사진 속의 모녀는 친구가 되려면 작은 친구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서로 잘 통과해야겠지.... 요즘 슬슬 무서워.
  • 프로필사진 산삼녀♥ 2009.11.18 01:02 와우!
    글 앞부분에 채윤이 뒷태간지에 이어
    중매 얘기 완전빵터졌어요.ㅋㅋㅋㅋ
    두분 같이 찍은 사진 넘 잘어울려요>_< 이모 조카 절대아님!ㅋㅋ
    배경두 넘 조아요~!
    채윤이랑 현승이두 넘 귀엽구.ㅋㅋㅋㅋ
    채윤이 점점 아가씨가 되고있어요.ㅋㅋ
  • 프로필사진 larinari 2009.11.18 08:22 뒷태 간지의 아가씨가 되어가고 있는 챈이는
    산삼녀 언니 각선미 따라잡기가 일차 프로젝트얌.ㅎㅎㅎ

    모두들 이모 조카 사이는 아니라고 하는데...
    나한테도 중매가 한 번 들어오면 내가 믿을텐데ㅡ.,ㅡ
  • 프로필사진 2009.11.18 14:46 ㅋㅋㅋㅋㅋㅋㅋ
    주일 저녁에 쌤이 중매얘기하시니까
    지나가시며 너무너무 밝게 웃으시던 도사님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민갱언니랑 저만 그 표정 목격했는데 ㅋㅋㅋㅋㅋ

    휴대폰 곁에 있는 채윤이 ㅋㅋㅋㅋ
    빨리 현승이보고 자리 내노라고 하세요ㅎㅎ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09.11.18 23:47 신고 현승이도 얼마나 가겠어?
    좀만 더 참으면 스스로 빠져주지 않을까?
    그 때 쯤 두 녀석 다 휴대폰 곁을 지킬까?ㅋㅋㅋㅋ

    나한테 미안하기도 하련만... 그런 얘기 듣고 오면 아주 기냥 좋아서 돌아가시지...ㅋㅋ
  • 프로필사진 forest 2009.11.19 11:07 하하... 증명사진, 이모 조카사이 아니라고 증명사진 팍 찍어오신 모님,
    증인이 이렇게 많은데 증명사진이 필요했단 말이지요...
    하긴, 이번에 어떤 모임에 갔더니 남편은 결혼안한 사람같다고..
    어떻게 하면 저리 되냐고 물으시던데요.
    그래서 제가 잡아도 잡히지 않는 사람인지라 냅뒀더니 저리 되었다고 했답니다. ㅋㅋㅋ
    아무래도 증명사진 나두 하나 팍 찍어두든가 해야지 원....ㅋ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larinari 2009.11.19 11:18 신고 저 증명사진 교회 홈페이지에 내걸까봐요.
    사진 분위기가 딱딱하니 로맨틱하지도 않은 것이 이건 애인도 뭣도 아니고 딱 부부여~ 이런 느낌이잖아요.

    그러고보니 두 분도 부부 분위기의 사진이 없으세요.
    증명사진 하나 지대로 남겨두셔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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