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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숙제라는 이유만으로 참가했던 채윤이 학교 도서관 이름 짓기 공모전에서
장원으로 당첨이 됐어요.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삼 만원.^^

그런데 고백하지 않을 수 없는 약간 찌릴는 거.
인터넷에서 도서관 이름을 마구 검색했거든요.
그런 다음 순 우리말로만 해야해서 우리말 사전 찾아서 말을 억지로 꿰 맞춰서 보낸건데...
그러니까 순수한 창작은 아니라는 거죠.^^;;

'샘재 글마루'
샘재는 채윤이 학교가 있는 동네의 옛 이름이지요.

채윤이는 장원이 뭔지도 몰르고,
아마도 첨에는 도대체 자기가 왜 상을 받는 지도 모르고....그랬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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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천안으로 가시는 도사님께서 저의 블로그 활동을 차단할 치명적인 방법을 고안하셨습니다. 디카와 컴을 연결하는 뭣이냐 그걸 자기 노트북 챙기면서 함께 갖구 내려간거예요.
하이튼~ 꼭 저렇게 매를 버세요.

이번 주는 공 치겠구나 싶었는데 이 폰카가 꽤 쓸만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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