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꽉 찬 수제 샌드위치.
꽉 채워지는 어떤 마음.

염미정은 단 한 번도 채워진 적이 없다가
어렵게 어렵게 구씨를 추앙하고 추앙받으며
드라마 마지막 회에 겨우 채워졌는데…
며칠 텅 비었던 나는
샌드위치 하나로 꽉 채워졌다.
 
감사합니다!
기꺼이 맡고, 기꺼이 나누는 이가 주는 풍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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