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왜 아침부터 밥 먹으면서 책을 읽어?
응, 잇몸이 부었어.
 
여보, 당신 나가기 전에 이것 좀 저거... 해줘.
응, 해줄게. (뭘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빠와 딸과 엄마, 셋이 요즘 재밌게 살고 있음.
'아무말'로도 소통이 잘 되는 편.  

'JP&SS 영혼의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스 베이더 탈을 쓴 우상  (2) 2024.11.01
1 가구 2 서적  (0) 2024.07.17
사랑하는 목사님 생일축하  (4) 2024.05.18
25년  (0) 2024.05.01
신비가 널렸다  (1) 2024.04.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