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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채윤이는 스파게티가 먹고 싶단다.
모양은 오븐 스파게티지만, 렌지에 들어갔다 나왔기 때문에 렌지 스파게티.
 
저 그릇이 너~무 앙증맞고 이쁜데 사진으로는 잘 몰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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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에 일찍 집에 와서 낮잠 한 잠 때리고,

네 시에 일어나서 라면 끼려 먹고,

여덟 시 반이 되어 저녁으로 먹는 카레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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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루 한 점만 들어 있어도 맵다고 후후거리는 채윤이와 현승이는

언제나 간장 굴소스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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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한 떡볶이가 왜 이러케 맛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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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써보느라고..


밤에 강의가 있어서 집에 들어오니 열 시 반,

남편이나 나나 웬만하면 배고픈 거 참고 자는데...

남편은 떡볶이의 유혹에,

나는 새로운 그릇 써 볼 마음에,


또 치즈 떡볶이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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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봉 4200원 어치를 사서,

반 그러니까 2100원 어치를 요리해서 두 아이 저녁을 맛있게 배부르게 때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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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닭가슴살' 이란 말이 들어가면,

괜시리 고급스럽게 느껴지더라~


애들이 고기 먹는 일이 없는 것 같아서 부위별로 파는 닭가슴살을 샀는데...

통 해 먹이질 못하다가.

결국! 떡볶이에 넣어서 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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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윤이 피아노 할 때 선생님과 채윤이 간식으로 드렸는데...

선생님이 통 드시질 않은 듯하여 약간 의기소침 했다.

'맛이 없었구나...'


알고보니 피아노선생님이 입덧 중이셨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저 냄새가 확 코를 찔렀을텐데...

렛슨하시며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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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서 늦게 온 남편이 출출하다해서

민토에서 먹었던 치즈 떡볶이 흉내를 내서 만들었다.


어떡해!

민토 떡볶이랑 맛이 똑같애.


나 아마도 요리신이 지폈나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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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 '목장 식사'라고 써 놓고 보니...

목장에서는 다 풀 뜯어 먹는 게 아닌가? 하는 씰데 없는 재밌지도 않은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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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리 싸몬님에게 배워서 많이 해먹었던 삼겹살 말이.

파채를 무지 많이 해서 깔고 같이 먹어야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다른 반찬 하낫뚜 없이, 여기다가 다시 국물에 국수 말아서 딱 놓고 먹었다.

이게 무슨 반찬이냐? 안주지...

하는 원성을 들으면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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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우동 갈켜 드릴께요.


이것이...

정석은 아니라는 거 미리 알아두시고요...


제가 그냥 먹어보고 대충 만든 것이라고 말씀 드렸지요?ㅎㅎㅎ


꼭 필요한 재료 ; 우동면, 굴소스, 간장, 가쓰오부시,

야채류 : 숙주, 양파, 버섯류 아무거나, 청경채나 피망, 양배추, 중국부추...

            (야채는 집에 있는 대로 여기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숙주는 꼭 넣어주세요)

해물류 : 오징어 가급적 링으로 썰어서, 홍합살, 껍질이 있는 조개류, 새우도 있으면 좋구요.

           (해물은 없으면 아예 안 넣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해물 안 넣으면 그냥 '볶음우동' 해물 넣으면 '해물 볶음 우동' ㅎㅎㅎ)


재료를 다 씻어서 썰어 놓구요(써는 방법을 대부분 길쭉하게)

팬에 기름과 마늘을 함께 볶아요.

거기다 껍질 있는 조개 먼저 넣고 볶았어요.(안 익을까봐 젤 먼저 익혔어요)

그리고는 나머지 야채를 다 넣고, 바로 해물도 넣고 빠른 시간 안에 확 볶아 버려요.

그 사이 우동은 끓는 물에 한 번 집어 넣었다 찬물에 씻어 놓으시구요...

마지막으로 우동도 넣고 같이 섞어 볶으면서 굴소스, 간장으로 간을 하세요.


그러면 끝이예요.

접시에 담은 다음에 내가기 직전에 가스오부시를 위에 올리세요.


매운 맛이 나면 개운하거든요.

매운 맛은 마른 청량고추 있잖아요. 그걸 구할 수 있으면 그걸 넣으면 깔끔해질 것 같은데...

저는 없어서 그냥 시퍼런 청량고추 넣었거든요.

언제 재래시장 가면 마른 청량고추좀 사 볼라구요.


여기까지!


질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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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들 모두 젊기에 가능한 식사 메뉴.

떡볶이와 볶음우동.

ㅎㅎㅎ

어르신들 계시면 어찌 가당키나 하겠는가?

이걸 밥이라고 먹으라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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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언~제부터 노래를 부르던 볶음우동.

예전 남편 직장 근처에서 팔던 볶음우동을 유난히 좋아하는데 맘 먹고 이번 주에 먹으러 갔었더니...

가게가 없어졌다.


애들도 함께 먹일려고 매운 걸 안 넣는데 매운 고추를 넣었으면 훨씬 개운한 맛이 날 뻔 했다.


남편이 믿을 수 없다는 듯 말했다.

"거의 맛이 똑같애! 어뜨케 먹어보면 만들 수 있어?"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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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왜 밥하고 반찬을 같이 먹질 못하는지?

우리 애들만 그런가?

일단 반찬 쫘~악 먹어주고,

그 담에 밥을 먹든가, 아니면 밥을 남기든가.


접시에 있는 할당량을 다 먹어 치워라! 하고 주면,

수월하게 멕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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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은 한 번에 몰아서 먹어줘야 한다는 생각이다.

한 조각 굽기 위해서 온 집안을 생선냄새로 가득 채운다는 건....ㅡ.,ㅡ


한 번에 서 너 조각을 구워서 다른 반찬 없이,

고등어 구이.

마늘 장아찌.

양파 장아찌.


만 가지고 식사를 하면...

이것두 괜찮은 일품요리!

현승이 수족구로 인해서 휴가이건만 아무 계획도 잡지 못한 8월1일.

점심으로 먹는 떡볶이.


애들은 안 매운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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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완전 매운 불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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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떡볶이가 다 완전 신제품이라는 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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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님은 두부김치는 절대 반찬이 아니라고 우기시면서

참이슬을 따르시는데...


우리는 반찬으로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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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위에 올라있는 고기 한 점이 완젼 입맛 다 떨어지게 만드네.


그림은 저렇지만 나름대로 맛있었는데....

안 그래?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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