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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Joy Peace라고도 하는 JP,
우리 똥순이 따님 CY,
깐돌이 배트맨 HS.

자~ 오늘은 자기 이름을 찾아서 먹는거다.
자기 이름 못 읽으면 못 먹는다~
그리고 먹을 때는 자기 이름을 막 뭉갠 다음 먹는거다.


저걸 할려고 하는데 보니까 케챂이 딱 떨어져 버렸네요.
이럴 때는 CY가 써먹기 딱 좋은데....
엄마가 음식준비 하는 거 보고는 앞치마 두르고 거실에서 혼자 놀이에 빠져있는 CY가
 놀이를 멈추고 심부름을 해줄랑가?
방법이 생각났지요.
"어이~ 아르바이트! 주문 좀 받어오지"이러자마자 눈이 반짝이면서 화통 삶아 먹은 목소리로
"네에~"이러더니.
수첩을 찾아서는 오므라이스 셋, 스파게티 둘, 단무지 셋.
이렇게  금새 적어가지고 옵니다.
바로, "아르바이트! 주방에 케챂이 떨어졌는데 좀 사다줘야겠어" 했더니
바로 총알같이 달려가서 사왔습니다.(쉬운 여자, 우리 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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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 s 2008.01.08 21:13

    ^^ 벌써 CY이가 심부름도 잘 하고......
    근데 SS님 껀 없네요?

    글구 먹는 방법두 웃기구....ㅎㅎㅎ

    • larinari 2008.01.10 20:56

      아~ hs님은 빨리 오셔서 현승이 꺼라 먼저 나꿔채시고
      '나도 HS다' 이러시면 한 그릇 얻어드실 수 있으셨겠는데요....ㅎㅎ
      저는 먼저 머슴밥으로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요.

  2. hayne 2008.01.08 21:46

    정말 먹는 방법두.... 간지러워 ㅋㅋ
    요사진은 채윤이 느낌이 좀 다르구만. 꽤 조신해 보이네.
    저 화초탁자 이쁘드라.. 잘~ 키워봐

    • larinari 2008.01.10 20:55

      저 탁자가 한 8년여 동안 거실탁자로 썼었는데...
      싸구리 원목탁자 산 이후로 쳐박아 놓고 있었어요.
      겨울이 돼서 베란다에 있던 화분들이 집안으로 들어와야 했는데 아주 딱이더라구요.ㅎㅎㅎ

  3. BlogIcon ♧ forest 2008.01.08 22:05

    재미난 싸모님~~
    JP에만 하트 비스므리하게 만들다 동그라미를 만드시공~
    담엔 기냥 하트 만드셔요. 케찹 아끼지 마시고...ㅎㅎㅎ

    싸모님은 세 분이 드시는 것만 봐도 배부르지요~^^

    • larinari 2008.01.10 20:54

      으이그~ 날카로우시기는....ㅎㅎㅎ
      하트 만들다 실패한 거 어뜨케 아셨쎄요?
      저는 점심 굶고 강의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달랭이무 김치에 밥통째 끼고 일단 먼저 먹었다는...

    • BlogIcon ♧ forest 2008.01.10 22:31

      저도 하트만들다 동그라미 만드는 적이 많거든요. ㅎㅎㅎ

      달랭이무에 김치 밥통째 끼고 먹는 건 나의 특허 자세인데...ㅋㅋㅋ

  4. BlogIcon 털보 2008.01.08 23:50

    즐거움과 평화라고 우리말로 해도 JP 네요.
    SS는 Saints and Spirituality.

    • larinari 2008.01.10 20:53

      기가 막히네요. 우리말로 해도 JP!ㅎㅎㅎ
      SS에 대한 '언어의 달인'님의 해석은 진짜 맘에 들고,
      상당히 부담도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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