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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
몸이 참 정직하다. 마음의 진도에 맞춰 사느라 못 돌봐줬다 싶으면 어김없이 신호를 보내온다. 지난 주에 명절을 앞두고 일주일에 네 번 손님을 치뤘더니(한 번은 밖에서 식사를 하긴 했지만) 입안에 염증이 심해서 잠을 설칠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 (이 지점에서 지나친 찬사와 긍휼히 여겨주심은 모두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ㅎㅎㅎ) 암튼, 어젯밤 한낱 입안의 염증 따위가 치통과 머리 전체를 욱신욱신하게 하는 두통까지 유발하는 바람에 잠을 설치고 아침부터 병원을 찾았다. 두 아이가 성경학교 가 있는터라 혼자 여유있는 시간? 콜! 하고 책도 챙겼다. 병원에서 의사의 표현대로 염증 부위를 지지고 나서 정말 눈물나게 아파서 도대체 어디가 아픈 지도 가늠이 안 되는 상태로 카페를 찾았다. 집 근처에 교회에서 운영하는..
Cafe Nouwen
2010. 2. 20.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