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02

채윤이가 좋아하는 고모가 밤 늦게 잠깐 들렀다.
고모가 집에 가는데 엘리베이터 앞까지 나가고 싶은 채윤이가 급히 신발 신으면서....
아빠 우리 나가서 인사하자.
빨리 신발신어~
하면서 아빠를 채근한다는 것이....그만....
거시기......아빠의 중요한 부분을 거시기 건드린 것이다.^^;;;

화들짝 놀란 아빠.
황당해서 쳐다보고 서 있는데....

김채윤 하는 말.
씨~익 웃으면서..'아~ 괜찮아 괜찮아~'
뭐가 괜찮다는 말인가?


김종필 : 정신실 이건 반칙이다. 어서 내려라 잉! (03.03 16:51)
김인아 : 임산부가 막 웃다가 나온다. 뭐가? (03.05 18:41)
정신실 : 기미나! 그런 얘기까지 해도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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