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불렀던 참 예쁜 노래들이 많습니다.
교회노래, 또 동요....
그 좋은 노래들이 늘 가슴 속에 고여 있는데 부를 일이 없어 아쉽습니다.
며칠 전 강변에 산책을 나갔는데
어릴 적 불렀던 찬송가들이 생각나 내내 흥얼거리며 걸었습니다.
어린이 성가대 지휘를 할 때는
그 고운 아이들 목소리를 빌어 가슴 속에 있던 노래들을 꺼내곤 했었는데요.
그건 또 언제 적 일인지.
어린이 성가대 시절의 아이들 입니다.
저기 가운데 있는 순하게 생긴 귀여운 아이는 과년한 그 시절 선생님보다 더 나이가 많아졌고.
당신의 가슴 속엔 어떤 예쁜 노래들이 담겨 있습니까?
크로스로 '정신실의 일상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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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피리 2013.03.22 18:29
조만간 어린이 찬송가 메들리로 시작하여 옛날 찬송으로 이어서 눈물로 마무리 하는 부흥회 한 판 해야겠구먼. 내가 비록 많이 녹슬긴 했지만 기타 반주로 준비하고 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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