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으로 설정해 놓은 라디오가 켜지면 일어나서.
쌀을 씻어 밥을 앉히고,
국을 올려놓고,
밥상을 차리고,
애들을 깨우고,
막 다그치면 밥을 먹이고,
먼저 먹고 일어나 설겆이를 하면서 또 다그치고,
채윤이 씻는 동안 현승이 옷을 입히고,
채윤이 옷 입는 동안 부랴부랴 커피를 타고,
커피를 마시면서 채윤이 머리를 묶어주고,
수영가방을 챙기고,
침대 정리를 하고,
현승이를 앞집에 밀어 넣고...
그리고 채윤이와 채윤이 친구 정현이를 데리고 월문리로 간다.
한 시간 30분 동안 엄마는, 주부는 정말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그리고 또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동생이 받은 표창장 ㅋ (0) | 2007.07.07 |
---|---|
수련회 두 탕 (0) | 2007.07.07 |
기억과 기록 (0) | 2007.07.07 |
JP를 부르시는 까닭.. (주집사님) (0) | 2007.07.07 |
앗~싸~~~~아! 이게 웬 일!!!! (0) | 2007.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