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31 깨가 쏟아짐 아침 9시는 7시에 켰던 클래식FM 라디오를 끄고,설거지와 정리 마친 깔끔한 거실에 커피 한 잔 내려 앉아서메시지 성경을 읽고, 기도 시간을 갖는묵상하기 딱 좋은 시간이............었었었었었었다. 아침 9시는 클래식FM의 새 진행자, 오래 전 세음 진행할 때보다 말이 훨씬 많아진 김미숙의 목소리 반,식구들 목소리 반,시끌시끌한 거실과 한 통속인 주방에서 반찬 만들기 딱 좋은 시간이다. 어쩌다 점심 도시락까지 싸들고 나가게 된 1인 사원인 직장에 가는 종필, 입시생 채윤이.돌고래상가에서 사 온 김치가 있고, 비비고 새우 볶음밥도 있지만그것만으론 충분치 않으니.한참 키가 크고 있는 현승이도 있으니. 날날이 주부라도 반찬을 안 만들 수 없다.그나마 가장 시원한 시간, 어차피 조용히 보낼 수도 없는 아.. 2018.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