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환 목사님.
대학시절 이후 나는 문익환 목사님이 엄청나게 큰 인물이란 거 알고 존경했고
그 분이 돌아가셨을 때 울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문익환 목사님이 정녕 어떤 분인지 모르고 그저 막연히 존경하고 울었던 것 같다.

요즘, 문익환 목사님 평전을 읽으면서 나약한 한 젊은이가 어떻게 민족의 큰 아버지로 지어져 가는 지를 본다.

글을 쓴 사람이 시인인데 문장 또한 예술이며 이건 하나의 한국 현대사 책이기도 하다.




200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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