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1 무대뽀 정신 감자탕 생각해보니 식성은 부모의 영향이 정말 큰 것 같다. 내가 좋아할 수도 있는 음식이지만 엄마가 안 좋아해서 요리하지 않고 먹이지 않으면 맛을 일 턱이 없으니. 주로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것은 부모님의 취향 영향권 아래 있게 되는 것 아닐까. 우리 부모님이 돼지고기를 안드시는 이유로 돼지고기 관련해서는 별로 엄마한테 얻어 먹어본 맛있는 것이 없다. 돼지고기로 하는 요리들은 시부모님과 살면서 많이 갈고 닦게 된 것 같다. 돼지고기 뿐 아니라 우리 엄마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치지도 않는 오리고기도 아~주 좋아하게 됐으니.. 내가 감자탕을 끓이다니... 감자탕을 먹을줄 알게 된 것도 얼마되지 않는데 말이다. 갑자기 요리신이 내려가지구는 목장모임에 김치 감자탕을 시도했다. 감자탕에 들어가는 돼지 등뼈가 생각.. 2007.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