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연애1 나. 자.신이 되어 연.애하기 1월부터 에 '나 자신이 되어 연애하기(나자연)'라는 꼭지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연애강의를 하고 상담하며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한 마디가 이것입니다. 연애를 실패하는 이유중 대부분은 자기 자신이 되어 연애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이 되라'는 말은 얼마나 모호하고 어려운 말인지요. 왜 아니겠습니다. 평생의 과업인데요. 요즘은 연애를 돕는 책이며 강의가 정말 많습니다. 연애하는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실제적인 스킬이 널리고 널렸지요. 저는 그것들이 궁극적으로는 연애 당사자들을 더 힘들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라. 어떻게 되어라.'는 방식은 순간적으로 뭔가 연애가 잘 될 것 같은 기분은 느끼게 하지만 결국 자신의 연애를 (궁극적으로 자기의 인생을) '방법'에 의존하여 본질에 .. 2013.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