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우아하게 음악을 듣는 일이 좀처럼 수월치가 않습니다.
저 아가씨 스트레스 푸는 법이 아무 음악이나 틀어놓고 방송댄스에서 배운 거 꿰맞춰 추기라서요.
저 아가씨 숙제를 하고 있는 중이 아니라면 거실은 그대로 댄스 연습실입니다.
시끄럽고, 정신없고 아주 그냥 누구는 스트레스 푸는데 누구는 스트레스 쌓입니다.
이런 동영상에는 삐그덕 현승군의 댄스가 잇사이에 고추가루 끼 듯 껴줘야되니깐요.
이것두 함 보셔아죠.
'푸름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도 떠나지 않으신 그 분 (10) | 2009.04.24 |
---|---|
왜 소풍가는 날은 꼭 비가 올까? (14) | 2009.04.20 |
스트레스는 이렇게 날려요 (14) | 2009.04.15 |
사랑이 걸리적거린다(사진추가) (31) | 2009.04.06 |
영화같은 일이 채윤이에게 (19) | 2009.03.17 |
꽃보던 남자 (10) | 2009.03.06 |
-
와우~ 날씬 채윤이 촘사위가 심상치 않아요.
지지지지 댄스네. 지지지지 베이베 베이베 베베.
이런 숙제는 정말 재밌겠다
어머니도 같이 하시지요~ -
-
-
yoom 2009.04.15 21:40
얼마전 강도사님이 제가 있는데서 챈한테 '언니한테 그 지- 춤 좀 보여줘봐봐'
했을땐 소리 지르고 신경질은 내더니만 ㅋㅋ
잘 봤어요~ 넘 잘추네^^
지난 번 처럼 블로그에서 이런 것을 본듯한 말 실수 안해야 할텐데 ㅋㅋ -
hs 2009.04.15 22:37
ㅎㅎ 전 춤을 잘 추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들데요.
저는 절대 못 추거든요.
쑥쓰러워서 용기를 내도 절대루 안 되던데....ㅋ
채윤이는 어서 배우나?
TV?
친구?
옆에 있는 현승이가 참 재밌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