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엄마로서는....


엄마로서는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있다.
좋은 점은 자식을 맘대로 할 수 인는 것이다.
자식인 나는 그런 게 너무 부럽다.
나쁜 점은 일하는 것이다.
엄마들은 밥, 설거지, 청소, 빨래 등 할 일이 많다.
그런 걸 다 하는 엄마를 보면 불쌍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다.
하지만 나는 엄마로서는 힘든 일이 더 많을 것 같다.
나는 괜히 엄마에게 미안하다.
모든 사람들도 엄마가 있는 이상 이런 감정을 한 번 쯤 느껴봤을 것이다.



이 일기를 읽은 엄마로서는.....
살짝 어금니를 깨물게 된다.
"이 즈슥, 즈식을 믐대르 흐는 게 믄지 즌짜 흔 븐 브여져!!!"(빠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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