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아이들의 비밀 같은 마음에 노래로 노크하는 음악치료사이고,
몸과 마음이 말랑하기 그지없는 아기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음악선생님이다.
사랑을 기다리는 젊은이들의 마음에 귀 기울이다 연애강사가 되었고,
어긋난 관계의 화해와 회복에 골몰하다 MBTI 강사가 되었다.
사랑을 말하지만 궁극의 자기숭배자로 분열된 삶을 살며 참된 성화의 길을 찾아 헤매다 에니어그램 통한 내적여정 안내자가 되었다.
말에서 마음을 듣는 귀, 일상에서 영원을 발견하는 눈을 선망하며
커피 마시고
, 사랑하고, 기도하고, 글 쓰며 살고 있다.

저서로는 스토리가 있는 연애 서적
<오우연애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연애를 주옵시고>,
남편과 함께 쓴 결혼 이야기 <와우결혼 : 와서 보라 우리의 결혼을>이 있다.

 


저자소개를 썼다는 것은 이제 출산이 진통이 끝났다는 것입니다.

책 아가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
조금만 더 힘 줘. 힘 줘.
이 단계에서 힘은 저자가 아니라 편집자님의 고통이 남은 것이죠.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는 에니어그램> 출산? 출간? 임박입니다.
이번 저자소개의 컨셉은 '마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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