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윤이가 꽃친과 함께 누린 일 년의 방학은 벌써 작년 이야기입니다. 채윤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친구들이 일 년 늦게 고등학교로 진학했습니다. 올해 채윤이는 검정고시를 쳐서 고등학교 졸업장을 땄고, 이제 서서히 본격 대학 입시를 준비해야겠지요. 꽃다운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여러 편 제작 되었는데, 이번엔 진짜 다큐입니다. 3부작 다큐 중 3부에는 부끄럽고도 영광스럽게 제 얼굴과 목소리가 많이 등장합니다. 





1부의 제목은 "멈출 수 있는 용기로"입니다. 무엇을 멈춘다는 것인지, 용기는 어떻게 발휘되었는지 원조 꽃친 은율이 가족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2부는 "저마다의 향기로"입니다.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아이들 각자의 이야기, 그리고 더불어 어우러지는 이야기입니다.





3부 "꽃다운 마을의 작은 시작"입니다. 꽃친이 여타 청소년 인생학교와 다른 점이 있다면 "가족동행프로그램"이라는 것입니다. 아이가 꽃친을 하는데 아빠가 달라지고 가족이 변하는 경험을 합니다. 그리고 꽃친의 끝은 가족과 가족이 연대하는 새로운 시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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