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16

서서히 수용언어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현승이 졸려 침대가서 잘까? (고개 한 번 끄덕이며) '엉!'

물 주까? (식탁을 가리키며) '엉! 무!'

아우 냄새~ 응아했어? (똥고를 가리키며) '엉!'

기저기 가져와 '엉!'

요즘 약간의 장염끼가 있는데 밤에 자다가 뿌지직하는 소리와 함께 엄청 심한 냄새가 진동..

잠에 취해 있는 현승이한테 ,

현승이 응아 또 했어? (자면서 눈도 안 뜨고) '엉!'

기저귀 갈으까? (역시 자면서...똑바로 누워 다리 쩍 벌리면서) '엉!'

Yes의 또다른 표현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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