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도 이제 옷을 멋지게 입고 싶은 마음이 들어.

나 이제 옷을 좀 멋지게 입을 거야.

알겠어? 패셔니스타가 될 거라고.

나도 이제 영빈이 형아나 누가 입던 옷을 주지 말고 사는 옷을 좀 사줘.

왜 누나만 자꾸 옷을 사줘? 나도 옷을 사달라고.

나는 모자도 잘 어울리잖아.

 

라며.....

엄마 장롱 털어 1인 패션쇼 시위.

 

이 패션은 어때?

공항패션 같애?

<암살>에 나오는 사람 같애?

 

(이...... 이뿌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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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우쭈꿈 2016.01.25 13:58

    오오현승이!!
    멋져유 ㅋㅋㅋ 개인적으로 젤 마지막 오른쪽 코디가 맘에듭니다 ㅋㅋ 앞으로 어떤패션들을 선보일지 기대중입니다~!!

    • BlogIcon larinari 2016.01.25 22:47 신고

      쭈꾸미! 패셔니스타의 예리한 눈 같으니라고. ㅎㅎㅎ
      바로 그 옷은 진짜 현승이 옷!

  2. BlogIcon 아우 2016.01.26 11:36

    사진찍혀주는걸보니 사춘기 아님! 털모자쓴 사진은 남자정신실이네ㅋㅋ진짜 이쁘다 현승아가씨

    • BlogIcon larinari 2016.01.26 21:37 신고

      그렇지? ㅎㅎㅎ
      심지어 '사진 좀 찍지' 하면서 유도했어.

  3. mzry 2016.01.27 08:36

    두번째 줄 빨간잠바는 완전 JP, 깜놀했다네 현승이 얼굴에서 아빠가 보여말이지 ㅎㅎ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패션이. 엄마빠 돈 좀 쓸 각오해야겠네 ㅋ
    울집아들도 페션에 신경좀 써주시면 좋겠구만. 돈안들어 좋긴 한데말이지.
    그리고보니 패션엔 돈이 따르는구만. 쩝

    • BlogIcon larinari 2016.01.29 09:07 신고

      오늘 아침엔 '사람들이 나한테 아빠 닮았다는데 도대체 내가 어디가 어빠를 닮았다는 거야. 참' 하던데요. ㅎㅎㅎㅎ

      예지 언니 입던 검정 빈폴 티셔츠가 있는데 채윤이가 한동안 입다가 장롱에 처박아둔 걸 현승이가 발견했어요. 우아, 이거 멋지다. 이거 내 거야? 왜 여태 안 줬어? 하고 요즘 아주 신나서 입고 다녀요. 나름 그렇게 패션에 신경 쓰고 있는데.... 곧 돈이 필요한 패션계로 가겠죠? ㅋㅋ

  4. BlogIcon 두또 2016.01.30 16:11

    왼쪽 맨아래 모님인줄ㅋㅋㅋ
    이제 패션에 눈을 뜨면 모님이 사간 옷 안입을 지경까지 올수도....ㅎㅎ

    • BlogIcon larinari 2016.01.30 23:42 신고

      아직까지 사주는 옷이 거의 없어서 얻어 입는 형아의 취향이 현승이 취향이었는데.... 올해엔 누나가 한참 사춘기에 입었던 검정색 파카를 좋아라 입고 다녀. ㅎㅎㅎㅎ 곧 교복을 맞춰야 하는데 바지통 줄이는 문제로 누나랑 상담을 하더라. ㅋㅋㅋㅋ

  5. BlogIcon 효정 2016.02.05 23:25

    왼쪽 아래 순간 ......... 현승이 아닌 줄
    어디서 많이 뵌 분 같은데... ㅎㅎ 예뻐요: 귀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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