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두려움1 두려움으로 피하는 자_6유형 모님 커피 한 잔 주세요_에니어그램과 함께하는 내적여정5 육미 : 모님, 드디어 오늘이 왔네요. 어젯밤에 살짝 잠 설쳤어요. 모님 : 왜? 모님 독대할 생각에 설레여서? 호호. 육미 : 네? 네, 물론 그렇기도 하구요. 좀 떨리기도 하구요. 6유형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실 거지만 저도 말을 잘 해야 할 텐데. 혹시 제가 6유형이 아닌데 6유형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되고. 모님 : 6유형일까 봐 걱정, 6유형이 아닐까봐 걱정? 걱정근심 주식회사 사장님! 걱정 잠시 접어 두시고 커피 한 잔 드십시다. 아침에 커피 마셨니? 육미 : 네. 그런데 또 마실래요. 잠도 깨야겠구요. 모님 : 너 두 잔 마시면 심장 뛴다고 안했니? 부드럽게 까페라떼 해줄까? 육미 : 좋은데……. 번거롭지 않으시겠어.. 2011.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