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1번 출구 <민들레의 영토>
'영혼의 친구 부부' 되기 위해서 목숨 건 네 사람 만나다.
영친부 라는 이름으로 두 번째 만나다.
주제 : 싸우고 갈등 해결하기
오가는 많은 이야기 속에 건진 알맹이 하나.
부부갈등을 해결하는 열쇠. 각자의 기질을 그 순간 뛰어 넘기.
갈등은 두 사람의 약점과 약점이 만났을 때 가장 어려워진다.
이것은 각자가 하나님 앞에서 성숙해 가야할 부분이기도 하지만,
바로 그 순간 나 자신을 뛰어 넘는, 얽힌 갈등 속에서 대화의 장으로 나가기 위해 내게 편안했던 방식을 버리기로 선택하는 것.
그러나 그 길을 얼마나 어려운 길인지.....
결국 '자아'가 죽는 길이니....
이 정도의 결론이지만 우리 넷은 다른 사람 앞에서 당당하게 우리 부부의 갈등을 드러내고 그 앞에서 싸울 수도 있었다. 부부싸움 이라는 개인적인 영역을 다 드러내면서도 부끄럽지 않은 것은 서로에 대한 신뢰뿐 아니라 우리들 싸움이 수준이 된다는 것 아닐까 싶어 기분이 좋다.
날이 갈수록 우리 넷은 더 잘 싸우고 더 빨리 해결하고 그럴 때마다 더 성숙해 갈 것이다.
^^
'영혼의 친구 부부' 되기 위해서 목숨 건 네 사람 만나다.
영친부 라는 이름으로 두 번째 만나다.
주제 : 싸우고 갈등 해결하기
오가는 많은 이야기 속에 건진 알맹이 하나.
부부갈등을 해결하는 열쇠. 각자의 기질을 그 순간 뛰어 넘기.
갈등은 두 사람의 약점과 약점이 만났을 때 가장 어려워진다.
이것은 각자가 하나님 앞에서 성숙해 가야할 부분이기도 하지만,
바로 그 순간 나 자신을 뛰어 넘는, 얽힌 갈등 속에서 대화의 장으로 나가기 위해 내게 편안했던 방식을 버리기로 선택하는 것.
그러나 그 길을 얼마나 어려운 길인지.....
결국 '자아'가 죽는 길이니....
이 정도의 결론이지만 우리 넷은 다른 사람 앞에서 당당하게 우리 부부의 갈등을 드러내고 그 앞에서 싸울 수도 있었다. 부부싸움 이라는 개인적인 영역을 다 드러내면서도 부끄럽지 않은 것은 서로에 대한 신뢰뿐 아니라 우리들 싸움이 수준이 된다는 것 아닐까 싶어 기분이 좋다.
날이 갈수록 우리 넷은 더 잘 싸우고 더 빨리 해결하고 그럴 때마다 더 성숙해 갈 것이다.
^^
'JP&SS 영혼의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퇴근길 교대역 (0) | 2007.07.03 |
---|---|
혼자 있는 밤 비는 내리고 (0) | 2007.07.03 |
PC방에서(김종필) (0) | 2007.07.03 |
미안하다 해라 (0) | 2007.07.03 |
여보 싸이질 해야지 (0) | 2007.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