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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인, 꼬마 철학자

(1년 만에) 다시, 삶과 죽음

larinari 2013.04.29 22:05

삶과 죽음      2014/4/17


나는 잠시 생각해 보았다. 삶과 죽음의 대해.
그러다가 나는 이렇게 생각해 보았다.
'어차피 사람은 죽을 것인데 왜 살지?'
나는 이 생각이 너무나 궁금했다.
엄마한테도 물어 보았지만 엄마도 잘 모르겠다고 했다.
나는 '삶' 그 자체가 시간 낭비인 것 갔다.
왜냐면 그야 당연히 사람은 죽으니까.
하지만 따져보면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살면서 부모님의 사랑도 받고 선생님께 칭찬도 받고 생일선물도 받으니까.
그래서 나는 기왕에 이렇게 된 것 죽을 때까지 열심히 살아야겠다.







현승이가 1년여
만에 똑같은 주제의 일기를 썼다.
비슷하지만 놀라운 변화가 생겼다.
살아야 할 이유 발견!!
40고개를 넘으며 존재가 무너지는 고통 끝에 깨달은 것이 있다.
'모든 것은 사랑입니다.' 테레사 수녀의 이 말이다.


열한 살의 현승이가 살아야 할 이유를 발견했는데
'부모님의 사랑도 받고, 선생님의 칭찬도 받고....' 란다.
엄마가 40이 넘어 오춘기를 겪으며 손으로 만지게 된 진리를! 현승이는 벌써 꼬리를 잡았다.
물론 생일 1주일 전 일기라는 게 함정이긴 하다.
삶과 죽음의 모든 의미가 '생일 선물도 받고' 로 통하는 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급 스친다.


여하튼, 1년 전에 쓴 '삶과 죽음'은 여기 기록되어 있다.


http://larinari.tistory.com/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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